2024년 9월 25일 반원초등학교(교장 박영주)에서는 6학년 전교회장단과 학급임원들이 등굣길 캠페인을 주관하여 "친구와 나의 다름 존중하기, 다양한 개성 존중하기"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모두가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며 서로 다른 점들을 받아들이고, 함께 조화를 이루어 나가자는 취지를 담고 있습니다.

캠페인은 등교 시간인 오전 8시 25분부터 8시 40분까지 학교 후문에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다양한 플래카드와 손팻말을 들고 교우들에게 다름과 개성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전교회장단과 학급임원들은 “다른 점은 특별함으로 이어진다”, “모두가 특별한 존재” 등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학생들이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독려했습니다.

전교회장단 어린이는 “이번 캠페인은 서로 다른 점을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친구들 간의 존중과 배려가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모두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차이를 인정하는 것이 우리가 더 나은 학교를 만드는 방법이라는 걸 배웠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의 '존중과 배려' 교육 목표와도 일치하는 중요한 활동으로 평가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학교 내에서 서로의 개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확립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