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화일초등학교(교장 최정애) 6학년 학생들은 7월 12일(금) 진로 체험의 날을 맞이하여 진로활동을 하였습니다. 학생들은 사전에 진로 체험 프로그램 5종 중 하나를 미리 선택하여 현장경험을 가진 선생님들과 실습 중심으로 활동을 했습니다. 웹툰작가 체험에서는 웹툰작가의 이모저모에 대해 알아보고, 6~8컷 정도의 스토리를 구상한 뒤 웹툰을 직접 그려보았습니다. 경호원 체험에서는 경호원으로서 필요한 자질과 하는 일에 대하여 알아본 뒤 강당에서 직접 낙법과 호신술에 대해 배우고 직접 체험해 보았습니다. 건축가 체험에서는 건축물과 건축의 3요소에 대해 배우고 내가 살고 싶은 집을 설계하여 우드락으로 건축 모형을 만들어 보는 활동을 했습니다. 패션디자이너 체험에서는 패션 산업과 디자이너에 대해 알아보고 원하는 의상을 디자인하고 원단 조각으로 패턴을 만들어 붙여보는 활동을 했습니다. 특수분장사 체험에서는 특수 분장의 다양한 예를 알아보고 자신의 손등, 팔, 무릎 등 원하는 신체 부위에 붓과 물감, 스펀지, 면봉 등 재료를 활용하여 상처를 표현해 보았습니다.

  이번 진로 체험의 날은 학생들이 평소에 알고는 있었지만 가까이 접해볼 수 없었던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진로 체험의 날을 통하여 다양한 진로에 대한 관심을 갖고, 필요한 자질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진지하고 긍정적인 자세로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화일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들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