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4 │ 교수학습·기초학력지원과 기초학력기획팀 / 김혜진, 박옥선, 김동우 / 02-2282-8485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과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2024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서울 초·중·고등학교 525교, 9만 4천여 명 학생을 대상으로 11월 4일(월)부터 7일(목)까지 실시한다.
▢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는 2023년 서울시교육청에서 서울시의회의 지원을 받아 서울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해 가장 필요한 기초소양으로서의 문해력, 수리력을 진단하여 학생들의 맞춤형 성장지원을 위해 추진된 것이다.
〇 검사 내용은 일상생활과 학습상황에서의 문해력과 수리력을 측정할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되며, 교과융합형 문항이나 실제 생활에서 문제해결력을 측정하는 문항 등으로 출제된다.
▢ ‘2024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는 희망 학교와 학교 밖 청소년센터 등 525교의 초4, 초6, 중2, 고1 4개 학년 학생 94,000여 명이 실시할 예정이다.
〇 이는 첫 시행인 지난해(210교, 45,000여 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 올해까지 총 140,000여 명의 학생이 진단검사에 응시함으로써 최근 더욱 강조되고 있는 문해력·수리력에 대한 학교현장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〇 검사 참여 학교는 11월 4일(월)부터 7일(목) 중 일정을 고려하여 학년 또는 학급별로 자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〇 검사는 문해력Ⅰ·Ⅱ, 수리력Ⅰ·Ⅱ의 4과목으로 구성되어 과목당 초등학교는 40분씩, 중학교는 45분씩, 고등학교는 50분씩 총 4교시에 걸쳐 진행된다.
〇 검사 결과는 12월 중으로 학생, 학부모 및 학교 업무 담당자에게 통보될 예정이며, 검사 결과 보고서에는 문해력·수리력의 △진단검사 점수와 수준 △하위 영역별 도달도 및 정답 문항 비율 등이 제공된다.
▢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 시행 후 검사 결과를 활용한 각종 사업을 운영하며 진단검사의 내실화를 꾀하는 데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〇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진단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기초소양교육 지원협의체 운영, ▲문해력·수리력 신장을 위한 지도자료 개발 보급, ▲전문가 양성 연수 운영, ▲방과후학교 기초 문해력·수리력 프로그램 개설,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위한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 등의 운영을 통하여 학생들의 문해력·수리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단 한 명도 놓치지 않고, 미래로 나아가는 서울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을 보장해 나가겠다.”라며, “이번 시행되는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가 서울 학생의 기초소양을 진단하고 나아가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붙임 (별첨)2024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 리플릿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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