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31 │ 교무행정부 / 황인숙 / 02-2648-2142
미래를 여는 축제: 신목중학교 3학년 공감 축제
진로 체험과 주체적 참여로 만들어낸 의미 있는 학기말
다양한 진로 체험으로 미래를 준비하다
2024년 12월 27일, 신목중학교는 졸업을 앞둔 3학년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진로연계학기 프로그램 일환으로 공감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며 학기말을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부스를 통해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영상고, 강서공고 등 특성화고가 찬조 출연해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실질적 경험과 조언을 제공했다.
행사에서는 드론 비행, VR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인공지능 메이커 등 첨단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부스부터, 목재 샤프 제작, 비누 만들기, 웹툰 캐릭터 키링 제작과 같은 창의적 활동까지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각자의 흥미와 적성을 바탕으로 직접 부스를 선택하며 진로에 대한 실질적 경험을 쌓았다.
함께하는 활동, 주체적인 축제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단순히 참여자가 아닌 주체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포토 부스와 노래방 코너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은 학생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며 학기말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학부모회는 학생들이 체험을 더욱 즐겁게 할 수 있도록 간식 코너를 마련했다. 떡볶이, 오뎅, 꼬치 등 다양한 간식은 체험 중간중간 학생들에게 에너지를 채워주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학부모들의 따뜻한 지원은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학기말의 추억을 선사했다.
미래를 꿈꾸는 발판 마련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구하고 주체적인 학습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정열 교장선생님은 축사에서 “공감 축제는 학생들에게 단순한 활동 이상의 가치를 전달하며, 이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있어 중요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신목중학교의 공감 축제는 학기말을 특별하고 의미 있게 마무리하며 진로와 연계된 활동으로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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