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2 │ 교육협력담당관 국제협력팀 / 양다은 / 02-2282-8668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서울-해외학교 간 수업 교류 프로그램 ‘국제공동수업’을 올해 30개국, 330개교로 확대 추진한다.
▢ ‘국제공동수업’이란, 서울학생들이 세계 각국의 학생들과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같이 만나 공동의 주제에 대해 토의하는 수업 교류 프로그램을 말한다.
▢ 2021년 코로나에 대응하여 시작한 국제공동수업은 올해 운영 5년차에 접어들었다. 그동안 국제공동수업은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루며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확립해 왔다.
〇 국제공동수업 참여학교는 2021년 7개국 53교에서 2024년 30개국 308교로 크게 증가*하였다. 국제공동수업에 연속으로 참여하는 학교도 22년 27교(24.1%)에서 24년 223교(72.4%)로 크게 증가**하였다.
* ‘21년 7개국 53교→‘22년 10개국 112교→‘23년 18개국 193교→‘24년 30개국 308교
** (연속교류 학교) ‘22년 27교(24.1%)→‘23년 64교(33.2%)→‘24년 223교(72.4%)
〇 또한 운영 초기 자기소개 및 문화교류 위주의 수업은 메타버스·AI, 생태전환, 세계시민, 토론형 수업 등으로 심화·발전하여 수업 콘텐츠 측면에서도 크게 성장하였다.
▢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교육부 특교 사업인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사업‘*과 연계하여 국제공동수업을 확장 운영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참여학교 확대, △대면교류 강화, △네트워크 확대 등이다.
* 재외 한국교육원과 협업하여 한국어교육과 연계한 각종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
〇 (참여학교 확대) 더 많은 서울학생들이 국제공동수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참여학교를 330개교로 확대하여 국제공동수업을 보편화한다.
〇 (대면교류 강화) 심층적인 교류와 문화적 이해를 위해 대면교류 활성화 지원금을 증액*하고 관련 매뉴얼을 제작·배포한다.
* (2024년) 총 2억2천만원, 24개 학교 지원 → (2025년) 총 3억원, 30개 학교 지원
〇 (네트워크 확대) 국제공동수업에 처음 참여하는 학교 및 교사를 위한 신규학교 연수 및 국가별·주제별 워크숍을 운영한다.
▢ 정근식 교육감은 “해외 학생들과 문화와 정서를 공유하는 경험을 통해 서울 학생들이 글로벌 소통 능력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붙임 국제공동수업 확대 홍보자료(웹포스터)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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