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31 │ 안전총괄담당관 안전기획팀 / 최예진, 구은경, 김지흡, 이연수 / 02-399-9348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오는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안전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고 교육공동체의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안전 문화 확산 행사를 추진한다.
▢‘국민안전의 날’은 2014년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다. 서울시교육청은 4월 1일부터 18일까지를‘안전 문화 확산 기간’으로 정하고, 2023년 신설된 안전총괄담당관의 지난 2년간의 운영 성과를 종합 점검하며 △학교 안전 우수사례 공유회, △체험형 안전교육, △교통안전 캠페인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안전 문화 확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4월 9일에는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에서 「학교 안전 우수사례 성과 공유회」가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교육감, 교육(지원)청, 학교 관계자, 학부모, 시의원, 유관기관 등이 참석하여 안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안전 실천 다짐’을 함께 선언한다. 행사 현장에는‘학교 안전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이 전시되며, 참여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VR 재난 안전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 3월 31일~4월 4일은 교육감과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이 전개되어, 통학로 안전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체험형 안전교육도 마련된다. 마곡안전체험관에서는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안전놀이터(4월 7일)」와 「학부모 안전 아카데미(5월 16일, 30일)」를 운영하여 학부모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3월 10일~4월 18일) 및 산업안전보건 점검(4월 10일~30일)도 실시하여 학교와 교육시설의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 정근식 교육감은 “국민안전의 날 행사를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안전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일상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에 안전문화가 굳건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2025년‘국민안전의 날’운영 계획 1부.
[Copyrights ⓒ 서울교육소식 (enews.sen.go.kr) 배포시 저작자 반드시 표기]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2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보도자료 상단의 담당자 및 연락처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