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중 제42회 서울소년체육대회 겸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서울대표 선발대회 우승

목동중(교장 윤금숙) 축구부는 제42회 서울소년체육대회 겸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서울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는 2025년 3월 11일부터 3월 23일까지 효창운동장과 서울 월드컵보조경기장 등에서 펼쳐졌으며, 서울 대표 선발을 위한 치열한 경기 속에서 축구부는 탁월한 실력을 발휘하며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축구부는 32강전에서 서울FC U15를 상대로 5대 1로 승리하며 기세를 올렸다. 이어진 16강전에서는 세일중을 3대 1로 꺾었으며, 8강전에서는 보인중을 3대 0으로 제압했다. 4강전에서는 신림중을 맞아 5대 0의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문래중과 승부차기에 돌입하여 4대 3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번 우승을 이끈 선수들은 3학년 총 15명으로, 민하음, 김민준, 이진욱, 이준범, 함형주, 한재민, 김승겸, 최민석, 김주혁, 박승현, 윤관우, 도율민, 이주한, 정규진, 이승찬이 포함되었다.이들은 대회 내내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를 선보이며 서울 대표로서의 자격을 증명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축구부는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앞으로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더욱 멋진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서울 대표로서의 선전을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