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 양천도서관(관장 김영학)은 어린이들에게 창의적이고 체험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제 해결력과 창의적 사고를 기르는 데 도움이 되는 코딩 교육을 도서관에서 무료로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5월 16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창의배움방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어린이들이 직접 레고를 조립하고 로봇을 움직여보는 활동으로 구성되며, 주요 활동으로는 △메뚜기 로봇 조립 및 경주 △두 가지 모형의 집게 조립 △브레이크 댄서를 조립하여 빛과 음악에 맞춰 움직이기 △선을 따라 이동하는 자동차를 코딩하기 등이 있다.

양천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창작 욕구를 실현하고 의사소통 능력 및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사전 신청이 필요하며, 자세한 사항은 양천도서관 누리집(https://yclib.se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