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의란)은 지난 4월·5월 총5회에 걸쳐「강서양천 늘봄학교 운영 지원단」소규모 밀착형 실무 집중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소규모 밀착형 실무 집중 연수는 관내 공립 초등학교 64교의 늘봄실무사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24년 서울형 늘봄학교 도입 이후 신규 전담 인력(늘봄지원실장·늘봄실무사)의 업무 적응력 부족, 업무주체 간 마찰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교육지원청 차원의 대책 마련 차원에서 진행되었다. 또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지원 조직이 관내 늘봄실무사들과 업무 관련 정보를 효율적으로 공유하며, 상호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 매회 약 15명 정도의 소규모 인원으로 연수를 진행하였으며, 매회 희망 연수내용을 사전 제출·취합 후 분야별 강사 매칭 및 일정을 조율하였다. 지난 4월에는 '늘봄기초예산'과 '늘봄개인위탁계약'을 주제로 일선 학교 현장에서의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실무 집중 연수를 실시하였다.

□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소규모 밀착형 실무 집중 연수를 통해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늘봄 신규 전담 인력들과의 만남을 자주 가질 예정”이며, “향후 진행될 연수에서도 이러한 긍정적인 교류와 역량 강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소규모 밀착형 실무 집중 연수를 매월 기획하고 추진하여 늘봄 신규 전담 인력들이 학교 현장에 보다 효과적으로 적응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의 늘봄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