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 양천도서관(관장 김영학)은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4일까지 ‘그리고 색(色)’을 주제로 한 제3회 평생학습교실 유화·아크릴화 회원전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양천도서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창작 활동을 이어온 지역 주민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되었으며, 각기 다른 시선으로 풀어낸 다채로운 색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감상을 유도하는 이번 전시는 집 거실에 두고 오래 보고 싶은 따뜻한 정서의 작품들이 주를 이룬다. 작가들은 일상 속에서 느낀 감정과 생각을 색으로 풀어내며, 관람객에게 따뜻하고 편안한 예술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배움과 예술, 그리고 지역사회가 만나 만들어낸 이번 전시가 관람객 모두에게 색다른 영감과 여유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양천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평생학습의 장으로서 도서관이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 잡아가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