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을 말하다! 수업을 펼치다! 수업을 북돋다!”
강서양천 초등 「2025 상반기 내게 다가온 수업 한마당」 운영
- 2주간 54개 프로그램, 총 752명 참여 -

□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의란)은 2025년 6월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2025 상반기 강서양천 「내게 다가온 수업 한마당」’을 운영한다. 2022년부터 양적 확대를 거듭한 강서양천의 수업 한마당은 올해 서울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수업 성장 학기를 확대 적용하여, 상반기에는 ‘수업 성장 한마당’으로 신규·저경력교사를 포함한 모든 교사의 수업 성장 지원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 올해 수업 한마당은 현장성을 강화하고자 사업 추진 TF를 운영하고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수업 신청 방식 개선, 수업 나눔의 형태 다변화 등 학교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였다. 또한 나눔 교사 사전 회의와 사후 협의회, 온라인 공유 플랫폼을 활용한 상시 소통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나눔 교사와 참관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협력적 수업 나눔을 만들어가고 있다.

□ [펼침마당]에서는 수업 연구 활동에 참여하는 관내 교사 43명이 ▲AIDT·디지털 교육, ▲개정 교육과정 및 탐구질문, ▲기초학력, ▲사회정서학습, ▲생태전환교육 등에 대한 43개의 수업 나눔을 펼친다. 마이크로티칭, 수업 분석, 콘텐츠 나눔 등 다양한 나눔 방식에 수업에 대한 고민과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수업 성찰 이야기마당을 더해 나눔 교사와 참관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협력적 수업 나눔을 운영한다. 

□ [돋움마당]에서는 ▲문해력·수리력, ▲학교자율시간, ▲유·초 연계 이음교육, ▲생태전환교육 등에 대해 연수와 워크숍 11개가 운영된다. 특히 모든 프로그램에 대해 유·초 학교급을 열어 폭넓은 참여를 촉진하였다.

□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구성된 총 54개의 프로그램은 23개 초등학교와 5개 유치원, 강서양천교육지원청 등에서 진행되며, 관내 교사 752명(초등 698명, 유아 54명)이 참여하고 있다.

□ 펼침마당에 참가한 한 교원은 “다양한 수학교구 활용법을 익힐 수 있어 매우 유익했고, 수학적 사고력 신장에 도움이 되는 수업 내용을 실제 수업에도 적용해 보고 싶다”고 하였다. 돋움마당 유·초 연계 이음교육에 참가한 유치원 교사는 “유초 연계에 대한 초등 교사의 강의가 인상깊었고,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한 수업 전개에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상반기 ‘수업 성장 한마당’에 이어 하반기에는 ‘수업 나눔 한마당’을 운영하여 수업 나눔이 실질적인 수업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이의란 교육장은 “학교 현장과 함께하는 「강서양천 내게 다가온 수업 한마당」을 통해 수업 나눔이 교사 한 사람 한 사람의 수업 혁신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자발적 수업 나눔문화 확산으로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학교 교육력 강화에 기여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