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4 │ 초등교육기획·운영 / 최학순 / 02-2600-0811
수업 나눔, 성장의 씨앗이 되다
- 2025년 상반기 강서양천 ‘내게 다가온 수업 한마당’ 운영 평가회 개최 -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의란)은 7월 2일(수), ‘2025년 상반기 내게 다가온 수업 한마당 운영 평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상반기 ‘내게 다가온 수업 한마당’의 펼침마당과 돋움마당에서 수업 나눔을 실천한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업 혁신을 위한 자발적 노력을 격려하고 경험과 소회를 나누며 협력적인 수업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교사들은 ‘수업 한마당’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수업 나눔 실천 과정에서 느낀 고민과 성찰을 사례 발표와 소감으로 함께 나누었다. 또한 수업 한마당 운영 현장을 영상으로 제작해, 수업 나눔을 통해 이뤄진 성장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러한 과정은 자발적 교실혁신을 촉진하는 수업 성장과 나눔의 문화를 정착시키고, 학교 현장의 수업 내실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이의란 교육장은 나눔교사에게 인증장을 전달하며 “자발적인 수업 나눔은 교사와 학생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출발점”임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수업 전문성을 함께 키워가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특히, 인증장과 함께 교실에 비치할 수 있는 ‘나눔교사 인증판’을 함께 수여함으로써, 교사로서의 자긍심과 보람을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해 현장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평가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교사로서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다양한 사례를 나누고 함께 고민하며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나누었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이번 평가회에서 도출된 시사점을 바탕으로 하반기 ‘내게 다가온 수업 한마당’의 운영을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하고, 수업 중심의 학교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나눔 교사들 또한 하반기 수업 한마당에 대한 기대를 밝히며 지속적으로 수업을 고민하고 실천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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