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명초등학교(교장 조성복)에서는 학교 텃밭에 심은 작물이 무럭무럭 자라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텃밭을 통해 가꿈의 즐거움, 작물의 소중함을 배우고 있습니다.

<2학년 5반 이다인>

우리반 텃밭에 빨간 방울토마토 하나가 열렸다. 그런데 방울토마토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참 많았다. 난 방울토마토를 싫어해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Oh! My god! 하지만 그게 끝이 아니었다. 일단 따긴 땄다. 교실에 들어와서 회의를 했다. 회의를 하고 좋아하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을 나누었다. 드디어 가위, 바위, 보를 했다. 두구두구두구! 정아윤이이겼다. 아윤이는참 기쁜 모습이였다. 아윤아,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