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5 │ 정보자료과 / 차지현 / 02-3219-7021
▢ 서울특별시교육청강서도서관(관장 이미정)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과 협력하여 중학생의 진로 탐색과 성장을 지원하는 독서 기반 진로 교육 프로그램인 ‘청소년 도서관학교’를 7월 25일(금)~29일(화) 운영한다.
▢ 프로그램은 도서관 1일 + 서울대학교 2일로 구성하며,
〇 도서관 프로그램은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독서 활동과 체험을 진행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사서가 진행하는 그림책 독서토론 「행복한 세세씨/김수완/열로스톤」과, 읽기 코칭 전문가의「체계적으로 읽고 생각을 나누는 법」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의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한다.
〇 서울대학교 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 사범대 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진로 기반 수업과 개별 진로 상담을 진행한다. 멘토와 멘티가 팀을 이루어 진로 관련 질문(Q&A)을 중심으로 소통하며, 점심시간 등을 활용해 친밀감을 형성한다. 특히, 진로 콘서트와 서울대 캠퍼스 투어를 통해 학생들에게 학업 및 진로에 대한 목표 의식을 심어주고 학생들은 대학의 학문적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 프로그램 참가 대상은 서울 소재 중학교 재학중인 1~2학년 12명이며, 신청방법은 에버러닝(https://everlearning.sen.go.kr/index.do, 서울특별시교육청 평생학습포털) 에서 7.14.(월)~ 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 이미정 서울시교육청 강서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독서 및 활동을 통해 지식을 쌓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에 대해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진로를 설계하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성장과 교육을 지원하는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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