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등원초등학교(교장 이행국)에서는 6월 18일, KBO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티볼 교실’ 수업을 운영했습니다. 티볼은 안전한 장비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야구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스포츠입니다. KBO는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선정된 학교에 각종 티볼용품을 지원하고, 전직 프로야구 선수로 구성된 재능기부위원들이 직접 학교를 찾아와 학생들을 지도합니다. 이날 학생들은 재능기부위원의 안내에 따라 수비 동작과 타격 자세 등 기본기를 익힌 뒤 티볼 게임을 통해 실전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번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야구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한층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