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6 │ 교육지원부 / 정신애 / 02-824-6051
서울영화초등학교(교장 전상애)는 2025년 7월 2일부터 7월 14일까지 오션키즈 대방센터에서 생존 수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물에서 이동하기, 앉아서 발차기, 킥판 잡고 발차기 등의 기본 수영 기능을 익히고, 구명조끼 착용 후 여러 가지 생존 뜨기 방법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주변 구조물을 활용해 떠 있기, 이동하기, 구조물 던져주기 등의 실습을 통해 실전 감각을 키웠다. 학생들은 처음에는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자신감을 쌓았다. 한 학생은 “구명조끼를 입고 물에 뜨는 게 신기했고, 이제는 물이 무섭지 않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상애 교장은 “학생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생존 수영을 익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s ⓒ 서울교육소식 (enews.sen.go.kr) 배포시 저작자 반드시 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