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6 │ 중등교육기획·운영 / 오희정 / 02-2600-0845
▢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의란)은 ‘2025 강양고수(강서양천 고교학점제 수요모임)’를 관내 29개교(일반·자사·특목고) 고등학교 교무(교육과정)부장을 중심으로 3월 ~ 6월, 고교학점제·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현장 안착 강화를 위해 기획·운영하였다.
▢ 2025 강양고수는 매월 ▲연수를 통해 고교학점제·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의 이해를 도모하고 시기별 실질적인 학교 운영을 지원하도록 현장 전문성을 갖춘 강사를 위촉·운영하였으며 ▲공유·나눔을 통해 고교학점제 인프라 구축 우수교의 운영 노하우 공유 및 단위 학교 운영 사례를 나누는 장을 마련하여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소그룹 상호 컨설팅을 실시하여 학교 현장의 지속·상시적 지원 체계를 마련하였다.
▢ 관내 교무(교육과정)부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3월 강서양천교육지원청 모임에서는 고교학점제·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운영(나이스 활용 포함) ▲4월 공항고등학교 모임에서는 고교학점제 공간 조성 관련 학교 투어 및 학교간공동교육과정·서울온라인학교 운영 ▲5월 마포고등학교 모임에서는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운영의 실제 및 진로 학업 설계지도(학생 맞춤형 교과 선택 지도 및 과정 등) ▲6월 신목고등학교 모임에서는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보충지도 중심) 운영 사례 및 학교생활기록부 기록·관리(나이스 출결·최성보 처리 포함)을 주제로 운영하였다.
▢ 2025 강양고수 모임에 참여한 부장들은 “고교학점제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는데 같이 고민하고 나누어서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 “타학교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운영 사례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매월 현안을 함께 논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의미를 부여했으며, 하반기에도 지속 운영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나타내었다.
▢ 이의란 교육장은 “고교학점제의 원활한 현장 안착 및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학교 현장과의 긴밀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고교학점제의 취지를 살려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학점을 취득·누적하여 졸업할 수 있도록 관내 학교와 지원청이 힘을 모아 함께 책임교육을 실천해 나가자”고 말했다.
▢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학기가 마무리되는 8월 말, ‘2025 상반기 고교학점제·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운영 톺아보기: 현안 및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 예정이며 단위학교 요구사항을 반영한 ‘2025 강서양천 고교학점제·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운영 자료집’ 제작을 통해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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