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5 │ 정보자료과 / 김진선 / 02-
서울특별시교육청양천도서관(관장 윤석만)은 2025년 독서의 달을 맞아 학부모 및 조부모의 독서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특강 「결핍 없는 시대, 결핍된 마음」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오는 9월 25일(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도서관 2층 다모아방에서 진행되며, 학부모·학조부모 및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강의는 과잉된 자원 속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겪는 정서적 결핍을 이해하고, 독서를 통해 자녀와의 소통 방법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둔다.
‘책을 사줬지만 읽지 않는 아이’의 심리를 살펴보고, 책과 아이 사이의 접점을 찾는다.
아이들의 손때가 묻은 책을 함께 다루며, 자녀와의 추억을 되새기고 가정 내 책 읽는 문화 조성을 독려한다.
강의는 안성순 우리이야기연구소 소장이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9월 1일(월) 오전 9시부터 에버러닝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이루어진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부모와 조부모가 아이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독서를 매개로 한 긍정적인 가정 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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