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8 │ 안전총괄담당관 통학·안전관리팀 / 백명조 / 02-399-9353
▢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ZERO) 실천을 위해 9월 셋째 주를 ‘교통안전주간’으로 지정하고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 서울시교육청은 교통 여건이 열악하여 안전관리에 더욱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한 초등학교 11곳을 선정하여 교육지원청․구청․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현장 캠페인을 진행한다.
◦ 정근식 교육감은 9월 8일 노원구 소재 서울수암초등학교에서 열리는 교통안전 캠페인에 직접 참여해 학교 주변 통학로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학부모 및 유관기관(노원구청, 노원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등)과 함께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한다.
◦ 캠페인 대상학교에는 어린이 안전우산, 보행안전 키링, 교통안전 홍보자료를 배부하여 학생들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또한, 각 교육지원청별로 학교 관계자, 구청, 경찰 등 민·관·경이 함께 하는 현장 캠페인을 실시하고 학생과 운전자의 동참을 유도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 서울시교육청은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ZERO)를 위해 체계적인 관리와 유관기관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올해 실시한 통학로 점검 결과를 토대로 이들과 함께 통학로 안전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 자치구, 경찰서, 시의원, 학부모,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통학로 안전 협의체>를 운영하여 학교 현장에 맞는 통학로 정비와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 조성에 나선다.
◦ <통학로 안전 협의체>는 유관기관 간 생산적인 소통․협력 관계를 통해 긴밀하고 원활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학생 통학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논의와 개선을 이어갈 예정이다.
▢ 아울러,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티머니복지재단, 옐로소사이어티와 협력해 관내 전체 초등학교 학생이 참여하는 교통안전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했다.
◦ 이번 공모전에는 서울 학생 1,576명이 참여하였으며, 본선 발표를 통해 대상작으로는 서울등마초 1학년 학생이 제안한 “마음이 빨라도 내 발은 천천히”가 선정됐다.
◦ 선정 문구는 학생 가방에 부착할 수 있는 ‘엘로카드 키링’ 뒷면에 표기․제작해, 하반기중 관내 606개교 초등학교 1학년 학생 약 4만7천여 명에게 배부하여 어린이 보행 안전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 정근식 교육감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교육뿐 아니라 자치구, 경찰,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학교 주변 통학로를 보완․개선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붙임 2025년 2학기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ZERO)캠페인 추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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