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오현초등학교(교장 이정림)는 9월 12일(금), 번3동 파출소장 손영길 소장님과 학교폭력 및 학생 안전 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협의회는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협의회에서는 학생 보호 및 학교 주변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이정림 교장선생님께서는 “학교와 경찰,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하셨습니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등하굣길 안전, 유해환경 감시 강화, 학교폭력 사안의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 등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참석자들은 이번 협의를 통해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학생 안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울오현초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