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서초등학교(교장 김동숙) 학생들은 8~9월 생태 실천 미션으로 ‘찰칵! 자연 속 나를 담다’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생태전환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자연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찍거나 자연과 어울리는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 학교 패들렛에 인증샷을 올리며 공유하는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학생들은 자연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나무, 꽃, 하늘, 곤충 등 주변의 자연을 자세히 관찰했습니다. "사랑하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아이들은 자연을 더 가까이 느끼며 작은 풀잎과 작은 생명들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진을 찍으며 학생들은 자연의 소중함을 오래 간직하고, 친구들과 함께 추억도 나누었습니다. 한 학생은 “사진을 찍으려고 자세히 보니 꽃잎 모양이 정말 예뻤어요.”라며 즐거운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번 미션을 통해 자연을 더 소중히 여기고, 앞으로도 자연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을 이어가기로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