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영화초등학교(교장 전상애)는 10월 22일(수), 몽골 ICT 교원 10명을 초청하여 진행된 ‘2025 몽골 교원 초청 디지털 교육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이번 연수는 한국과 몽골 간 교육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교수법을 전파하며 몽골 교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연수 프로그램의 주요 강의는 서울영화초등학교의 LEAD 교사단 소속 오보람 교사가 맡아 진행하였습니다. 연수는 최신 학교 시설(AR클라이밍, 스마트 건강교실 레이저 사격, 신나는 AI 교실, 미래창의 교실 등)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으며, ‘Gemini 및 Notebook LM 활용 교육’을 주제로 진행된 강의에서, 오보람 교사는 몽골 교사들에게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효과적인 교수법과 실제적인 적용 방법을 상세히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강의에서는 실습과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디지털 도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몽골 교사들은 한국의 디지털 교육 사례를 통한 실질적인 현장감을 느꼈으며, AI 기술을 접목한 교육 방법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특히 Notebook LM의 사용법과 Gemini를 활용한 학습 자료 제작 과정이 자국의 교육 환경에서도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겠다며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한 몽골 교사는 "한국에서 배운 디지털 도구와 교수법이 몽골의 학습 환경을 변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김은희 교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서울영화초등학교가 축적해 온 디지털 교수법과 첨단 기술 기반 교육 모델이 몽골 교육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서울영화초등학교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한국 디지털 교육의 우수성과 경험을 몽골 교원들에게 전달함과 동시에, 국제적인 교육 교류의 중심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