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6 │ 학년부 / 김도윤 / 02-732-4965
지난 11월 25일, 덕성여자중학교에서 학생들이 직접 김장을 하여 이웃과 나누는 김장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에는 전교생 150 여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참여해 우리 전통 음식인 김치의 소중함을 배우고, 나눔을 통해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이날 학생들은 교실에 김장 매트를 깔고 조별로 모여 배추를 다듬고, 준비된 양념을 골고루 바르며 김장 김치를 완성했다. 위생모와 앞치마, 장갑을 갖춰 입은 학생들은 처음에는 서툴렀지만, 곧 능숙한 손놀림으로 서로 도와가며 김장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장체험활동에 참여한 3학년 이지민 학생은 “집에서는 어른들이 하시는 걸 옆에서 보기만 했는데, 직접 해보니 생각보다 힘들면서도 뿌듯했다”며 “내가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고 하니 더 열심히 만들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담근 김치는 총 220kg 분량으로, 학생들이 정성스럽게 포장한 선물 박스와 함께 가회동 주민센터를 통하여 학교 인근의 독거 어르신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학생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는 겨울을 준비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소중한 먹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김장체험활동은 학생들에게 ‘김치 한 포기’에 담긴 정성과 공동체 정신을 깨닫게 해 준 소중한 경험이었으며, 겨울을 맞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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