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6 │ 교무기획부 / 서상희 / 02-2144-2800
송례중학교(교장 김양수)에서는 지난 5월 16일 첫 함성과 함께 시작된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12월 20일 마지막 휘슬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약 7개월간 이어진 이번 대회 기간 동안 남·여 농구와 축구, 배드민턴을 비롯해 남자 탁구와 풋살, 여자 피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학생들이 활발하게 참여하며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승패를 넘어 도전과 성장의 가치를 몸소 경험하며 의미 있는 대회를 만들어 갔다.
올해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는 예년보다 긴 호흡으로 운영되었다. 남·여 농구팀과 남·여 배드민턴팀은 무더운 여름부터 겨울의 추위 속에서도 꾸준히 경기를 이어가며 지치지 않는 열정을 보여 주었다. 긴 시간 함께 훈련하고 경기에 임하며 학생들은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탄탄한 팀워크를 쌓아 갔고, 이는 성적 이상의 값진 결속력으로 이어졌다. 또한 남자 탁구팀과 풋살팀은 매주 성실한 훈련을 통해 경기를 준비했으며, 경기 순간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실천했다.
특히 올해 가장 빛나는 성과는 남자 축구팀의 강동·송파 지역 1위 달성이었다. 압도적인 경기력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지역 정상에 오른 남자 축구팀은 학교 구성원 모두에게 큰 자부심을 안겨주었다. 더불어 여자 농구팀과 축구팀, 피구팀은 전년도 대회 경험을 토대로 한층 성장한 기량을 선보이며 눈부신 발전을 이뤄냈다. 경기 내내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정교해진 플레이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대회에서 또 하나의 큰 힘이 된 것은 뜨거운 응원 열기였다. 홈경기는 물론 원정 경기까지 경기장 관중석에는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응원이 가득했고, 이는 타 학교와 비교해도 단연 돋보이는 모습이었다. 여러 차례 먼 거리까지 찾아와 준 선생님들과 친구들의 응원은 선수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으며, 학생들은 언제 어디서나 학교의 함성이 가장 크게 들려 힘을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7개월간의 긴 여정은 마무리되었지만, 대회를 통해 함께 만든 기억은 학생과 교직원 모두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게 되었다. 땀과 노력이 모여 성장으로 이어지고, 응원이 모여 자부심이 된 2025년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는 학생들이 한층 더 성숙해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송례중학교에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성장한 학생들의 새로운 도전을 앞으로도 꾸준히 응원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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