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오현초등학교(교장 이정림)에서는 12월 22일(월), 교통안전지킴이 어르신이 참여하는 교통안전지도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협의회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체계적인 교통안전 지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교통안전도우미들은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개선 요구 사항을 공유하며 “학생·학부모·운전자 모두가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특히 스쿨존 내 서행 운전, 정해진 장소에서의 승하차, 보행자 우선 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되었습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서울오현초는 교통안전지킴이 어르신들과의 협력 체계를 한층 공고히 했으며, 정기적인 소통과 피드백을 바탕으로 교통안전지도 활동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통안전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