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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도서관] 송파도서관-부커스 업무협약... 전자책을 ‘읽기’에서 ‘독서교육’으로
▢ 서울특별시교육청송파도서관(관장 김순화)은 7월 22일 주식회사 부커스(대표 임동명)와 학교 연계 독서교육 협력 및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자책과 청소년 소설, 작가, 학교를 연계한 새로운 독서교육 모델 구축에 나선다.
▢ 이번 협약은 전자책을 단순한 디지털 독서 서비스에 머무르지 않고 사전 독서부터 작가와의 만남, 사회문제 토론까지 연결되는 참여형 독서교육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파도서관은 학교의 교육과정과 공공도서관의 독서문화 프로그램, 전자책 플랫폼의 콘텐츠, 출판사의 전문성을 연계한 새로운 협력 모델 발굴을 통해 학생들의 문해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높이는 학교 연계 독서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학교 연계 독서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전자책 콘텐츠 및 독서자원을 활용한 독서교육 지원 ▲학교 연계 독서교육 프로그램의 성과 공유 및 확산 ▲학생 및 지역주민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 협약의 첫 사업으로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거원중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학교 연계 독서토론: 청소년 생각정원」을 시범 운영한다. 학생들은 청소년 소설 『판데모니움』을 종이책 또는 전자책으로 사전에 읽은 후, 저자인 유상아 작가와 함께 작품 속 사회문제와 가치 갈등을 탐색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청소년 온라인 도박 문제를 소재로, 작품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적 책임과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토론 활동으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관점을 나누며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고,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는 과정을 통해 문해력과 비판적 사고력은 물론 공감과 의사소통 역량도 함께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송파도서관은 이번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의 효과성과 만족도를 분석해 2학기에는 관내 중학교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전자책 플랫폼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교 연계 독서교육뿐 아니라 지역주민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까지 협력 범위를 넓혀 공공도서관 중심의 지속 가능한 독서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 서울특별시교육청송파도서관장은 “이번 협약은 전자책을 단순히 제공하는 서비스를 넘어 학생들의 읽기와 생각하기, 토론하기를 연결하는 새로운 독서교육 모델을 함께 만들어가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민간의 전문성을 연계한 다양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독서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