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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도서관] 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우듯 책으로 함께 성장한다 : 강남도서관 가족 독서동아리 「함께 읽기」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 소속 강남도서관(관장 허선)은 관내 도서관 최초로 도서관과 가정, 그리고 지역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독서공동체인 학부모 주도형 가족 독서동아리 ‘함께 읽기’를 발굴·기획하여 본격 운영에 나섰다.
▢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일회성 강좌나 공간 제공에서 벗어나, 도서관이 지역 내 자발적 독서 소모임을 직접 발굴하고 모임이 자립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지역 협력형 독서공동체 모델이다.
▢ 현재 강남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등 2학년 책놀이터팀 (5가족)과 ▲초등 4학년 책누리단팀 (5가족)등 총 10가족이 참여해 매주 토요일 도서관 동아리실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특히, 육아 공동체가 서로 힘을 보태듯 학부모 순번제 주도 방식의 가족 독서토론으로 운영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강남도서관은 모임 공간과 연령별 추천 도서목록, 독서토론 전문강사 1:1 컨설팅을 지원하고, 학부모가 매주 돌아가며 직접 발제자이자 퍼실리테이터(조력자)로 나서 아이들과 눈높이 토론을 이끈다.

▢ 이처럼 부모와 아이가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는 경험은 도서관 문턱을 낮추고, 주말마다 도서관에서 모이는 주민들 간의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며 지역사회 내 건강한 커뮤니티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나아가 도서관에서 쌓인 토론 경험은 각 가정의 거실로 이어져 가족 간 소통을 넓히는 마중물이 되고 있다.
▢ 동아리에 참여 중인 한 학부모는 “육아 품앗이처럼 부모들이 함께 모임하고 돌아가며 토론을 이끌어주니 아이들도 책 읽는 즐거움을 더 크게 느끼고 있다.”며 “도서관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덕분에 가정 내 독서 습관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 강남도서관 허선 관장은 “도서관에서 시작된 작은 읽기 모임이 가정의 문화를 바꾸고, 나아가 지역사회 전체를 따뜻하게 연결하는 든든한 독서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다. 강남도서관에서는 가족독서 모델이 성공적으로 뿌리내려 더 많은 가정과 이웃들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가족 독서동아리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교육청 강남도서관 홈페이지(https://gnlib.sen.go.kr)를 참조하거나 강남도서관 종합자료실(☎02-3448-4742)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