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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도서관] 주민 참여 작품집『개포동을 쓰다』 발간

  • 정보자료과 이수현 02-3460-8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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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교육청개포도서관(관장 권용숙)은 주민이 직접 개포동의 사람과 장소, 기억을 기록한 작품집 『개포동을 쓰다』를 발간했다. 작품집에는 주민 6명이 조사와 인터뷰를 바탕으로 완성한  글 6편이 수록됐다.

 

▢ 개포도서관은 현재 개축을 위해 휴관 중이며, 2028년 재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도서관은 새로운 공간을 마련하는 과정과 함께 지역에 축적된 생활 경험과 기억을 수집·보존하는 ‘도서관-마을 아카이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개포동을 쓰다』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주민 참여형 기록 활동의 결과물이다.

 

▢ 개포도서관은 주민이 직접 지역의 이야기를 기록할 수 있도록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네 차례에 걸쳐 아카이브 워크숍 「개포동을 쓰다」를 운영했다. 은정아 강사의 지도 아래 참여자들은 지역 기록의 의미와 인터뷰·조사 방법을 익힌 뒤, 각자 관심 있는 개포동의 사람과 장소, 경험을 주제로 직접 취재하고 글을 작성했다.

 

▢ 그 결과 한 자리에서 500년 넘는 시간을 이어온 개포동 향나무와 한 가족의 기억, 40여 년간 지역에서 서점을 운영해 온 상인의 삶, 개포시장의 오래된 떡볶이 가게에 얽힌 주민들의 추억 등이 글로 남았다. 이와 함께 마을 기록 활동을 통해 일상을 회복해 가는 개인의 경험, 개포시장의 현재와 발전 방향, 새롭게 문을 열 개포도서관의 미래를 바라보는 주민의 생각도 담겼다.

 

▢ 수록 작품은 ▲내 마음의 향나무(장선화) ▲서점에 평생을 바친 남자(김유철) ▲떡볶이와 함께 한 개포동의 시간들(김준희) ▲일상 회복의 문을 여는 치트키, 개포도서관(이경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멋진 도서관을 꿈꾸며(김경희) ▲썰렁해진 개포시장 발전 방향을 묻다(김제완) 등 모두 6편이다.

 

▢ 『개포동을 쓰다』 인쇄본은 8월 11일부터 소진 시까지 개포스마트도서관 부스에서 누구나 열람하거나 수령할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는 개포도서관 홈페이지 ‘발간자료’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포도서관은 이번 작품집을 통해 주민이 직접 기록한 지역의 경험과 기억을 지역 기록으로 남기고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