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수송중학교] 처벌을 넘어 회복으로! 교사가 먼저 배우고 실천하는 관계회복
처벌을 넘어 회복으로! 교사가 먼저 배우고 실천하는 관계회복
― 수송중, 관계회복 숙려제 관심학교 운영을 위한 교원 역량강화 연수 실시 -
수송중학교 생활인성부 Energizer Zzoo 기자
수송중학교(교장 박성희)는 2026 관계회복 숙려제 관심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9월 14일(월), 16일(수), 18일(금) 총 3회에 걸쳐 교원을 대상으로
‘관계회복 숙려제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연수는 학교에서 갈등이 발생했을 때 처벌 중심의 대응을 넘어,
갈등 당사자의 안전과 책임, 관계의 회복을 함께 살피는 교육공동체의 관점을 형성하고
교원들의 실제적인 갈등 조정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연수는 서울통합형회복적생활교육연구회 고O희 강사와 함께
우리학교 3층 영어전용교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 연수에서는 회복적 관점과 관계회복 숙려제의 의미와 취지를 살펴보며
기존의 갈등 해결 방식과 회복적 접근의 차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두 번째 연수에서는 이론을 실제 상황에 적용해 보는 활동이 이어졌습니다.
선생님들은 서로 마주 앉아 경청을 직접 연습하고,
사전서클과 본서클의 과정 및 회복적 질문 방법을 익혔습니다.
소그룹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상대방의 말을 듣는 활동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대화’를 넘어 서로의 입장과 감정, 필요를 이해하는 대화가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는지를 경험하였습니다.
세 번째 연수에서는 본서클에서 도출된 이행약속을 구체화하는 방법과
사후서클의 과정을 살펴보고 직접 실습하며,
실제 학교생활 속 갈등 상황에 회복적 접근을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연수는 강의를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선생님들이 직접 원을 이루어 앉아 이야기하고, 듣고, 질문하며
회복적 대화의 과정을 경험하는 참여형 연수로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습니다.



서로 다른 생각을 안전하게 표현하고 상대의 이야기를 끝까지 듣는 과정을 경험하면서,
관계회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대화와 경청, 책임 있는 참여가 중요하다는 점을
함께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수송중학교는 이번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시작으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관계회복 교육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갈등을 바라보는 공통의 언어와 기준을 마련하고,
갈등을 조기에 발견하여 대화로 해결하며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행복수송♥ 파이팅~
행복수송 멋쟁이 선생님들♥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