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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정목초등학교] IB 가족 독서 탐구교실, 몰입독서 캠프
[정목초] IB 가족 독서 탐구교실, 몰입독서 캠프
지난 8월 22일(토), 서울정목초등학교 도서관에서는 ‘IB 가족 독서 탐구 교실'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순서인 '가족 몰입독서 캠프'가 실시되었습니다. 이번 캠프는 지난 6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보호자 대상 강의의 연장선에서 마련된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1학년부터 5학년까지 22명의 학생과 그 가족이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캠프에 앞서 진행된 보호자 강의에서는 '몰입독서(Deep Reading)'의 의미와 가치가 소개되었습니다. 몰입독서란 한 번에 4시간 이상, 여러 명이 한 장소에 모여 책 한 권에 깊이 집중하여 읽는 활동을 말합니다. 단순히 많은 책을 빨리 읽는 것이 아니라, 줄거리를 정확하게 기억하고 스스로 의문을 품으며 텍스트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힘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날 학생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총 6시간 동안 자리를 지키며 책 읽기에 몰입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학년별로 엄선된 책 목록 중 자신이 선택한 책과 집중해서 읽은 뒤, 직접 들으며 읽는 시간을 갖고, 모둠 안에서 줄거리를 발표하며 서로의 이야기에 의문을 던지는 활동, 빠른 배속으로 집중듣기 등으로 이어졌습니다. 학생들이 몰입해서 읽는 동안, 보호자들도 함께 책을 읽으며 몰입독서를 직접 체험하고 그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텍스트를 깊이 읽어내는 힘이 IB 탐구수업의 기초가 되는 문해력과도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서울정목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가정과 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독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질문하는 평생 학습자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