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14 │ 서울특별시학생교육원 교육기획운영부 대천임해교육원 / 조흠관
□ 서울특별시학생교육원(원장 이근배) 대천임해교육원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경로효친의 전통을 계승하기 위하여, 노부모를 부양하는 교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2013 효도캠프』를 개최한다. 1기는 5월 11일, 2기는 5월 25일, 3기는 6월 8일에 시작하며, 각 기수 1박 2일 동안, 신청인원에 맞추어 30~37가족 최대 300명이 참여한다.
□『2013 효도캠프』는 핵가족화로 잊혀 가는 경로효친의 사상의 고취 및 가족 간의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노부모를 부양하는 교육가족의 사기를 진작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 1기에 참가한 가족은 참여, 체험소감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공기 좋은 대천에서. 대천임해교육원이 준비한 기회를 통하여 오랜 만에 부모님과 대화를 나눌 수 있었고, 알찬 프로그램과 친절하고 치밀한 진행으로 가족끼리 결속하고 우애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고 매우 만족스러웠다. 부모님 또한 교육자인 자녀를 자랑스럽게 생각하셨고, 세심하게 배려해 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해 달라고 하셨다.”
□ 『2013 효도캠프』는 넓게 펼쳐진 대천해수욕장을 배경으로 1일차에는 입소 및 등록과 함께 가족사진 촬영을 한 후 가족들과 함께 전통놀이(투호놀이, 제기차기)를, 저녁에는 레크리에이션 및 가족장기자랑을 진행한다. 해지는 서해바다의 붉은 노을은 캠프에 참가한 가족들에게 자연이 베푸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며, 가족사진촬영을 통해 우리가족 만의 사진액자를 만들어 대천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다. 또한 가족장기자랑 시간은 할아버지, 할머니와 손자․손녀가 함께 장기자랑을 준비하고 발표하면서 가족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고 서울교육가족으로서의 긍지와 보람을 느낄 수 있다. 2일차는 선택활동으로 바다래프팅과 펄러비즈(구슬공예)․마크라메(매듭공예)․천연비누만들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3대(代)가 함께 ‘하나 둘, 하나 둘’을 외치며 바다로 나가는 모습은 효도캠프의 백미이다. 래프팅은 가족구성원들과의 대화가 필수적이며, 옆 가족과의 협동․단결을 통해야만 고무보트를 움직일 수 있다.
□ 대천임해교육원은 서울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자그마한 초석을 놓는다는 취지로, 참가자 중심의 캠프가 될 수 있도록 가족 간의 오붓한 시간을 최대한 많이 가질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캠프에 참가한 서울교육가족들이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단결심을 키우며 나아가 서울교육가족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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