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28 │ 서울특별시교육청 초등교육과 창의·예술·교육기부팀 / 서정석 / 02-3999-413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은 서울대학교와의 MOU 체결(2013. 3. 5.)에 따른 후속 협력사업으로 10. 29(화) 16:00 서울의 중․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등 약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문화관 대강당에서『사제동행 행복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와 학생들의 순수한 교육기부로 이루어지는 이번 콘서트는 공연을 마련한 연주자뿐만 아니라 관람자도 선생님과 학생이 손잡고 참석하는 사제동행 콘서트라서 더 의미가 있다.
□ 지난 7. 11(목)에 열렸던 첫 공연에서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김영률 학장의 지휘로 서울대학교 교수 아비람 라이케르트의 피아노 연주와 8인조 남성중창단의 협연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 이번 공연은 도니제티(G. Donizetti)의 희극 오페라 돈 빠스꽐레(Don Pasquale)가 콘서트 오페라로 무대에 올려지는데, 출연자가 배역에 맞는 무대 의상을 입고 중요 에피소드를 부르는 콘서트 오
페라로 연출되었다. 특히 학생들이 평소에 접하기 쉽지 않아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오페라라는 장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한 해설과 함께 진행된다.
□ 서울대오페라연구소가 출연하며 음대 지휘과 김덕기 교수가 지휘를 맡고 기악과 학생으로 구성된 SNU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되며, 김영랑 음대대학원 학생이 해설을 맡을 예정이다.
□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두 번째 사제동행 행복 나눔 콘서트를 통해 스승과 제자가 함께 희망을 노래하며 가슴 속 꿈을 키우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계속적인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서울을 행복교육도시로 만들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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