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31 │ 서울특별시교육청 노원평생학습관 정보자료과 / 류인숙 / 070-4681-6372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 산하 노원평생학습관(관장 이권영)은 11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에, 총 8회에 걸쳐 ‘소설들 혹은 봉인된 혀들’이라는 주제로 인문아카데미를 연다.
□ 이번 강좌는 서울교육의 정책방향인 “시민 모두를 위한 서울학습공동체”를 위하여 운영되며, 인문학강좌를 열망하는 직장인과 주부, 학생 등 지역주민 6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 노원평생학습관은 2009년부터 저녁시간 대에 인문학강좌를 운영해 왔으며, 올해도 동양철학, 서양철학, 우리 역사 위인, 고전문학 읽기 등 다양한 강좌를 9회 운영하여 1,800여 명이 참여하였다.
□ 『로쟈와 만나는 고전문학』(이현우) 강좌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내가 사는 동네에서 이런 좋은 인문학 강좌를 접할 수 있는지 몰랐다. 자랑스럽고, 너무 감사하다.” 고 말했다.
□ 이번 강좌는 다양한 삶이 들어있는 소설에 나의 모습을 비추어 보고,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강의는 톨스토이의 <이반 일리치의 죽음>을 시작으로 버지니아 울프의 <댈러웨이 부인>, 포크너의 <에밀리를 위한 장미>,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하인리히 뵐의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페터 한드케의 <왼손잡이 여인>, 필립 로스의 <울분>, 김승옥의 <무진기행> 순으로 진행된다.
□ 강의 접수는 선착순이며, 방문이나 전화(정보자료과 ☎070-4681-6372~74)로 가능하다.
[Copyrights ⓒ 서울교육소식 (enews.sen.go.kr) 배포시 저작자 반드시 표기]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2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보도자료 상단의 담당자 및 연락처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이전기사 | 행복교육! 이제 아버지가 이끈다 |
---|---|
다음기사 | 『중국 청도시 실험소학교와의 MOU 체결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