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21 │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초고등학교 / 김혜리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 관내 서초고등학교(교장 이대영)는 생활 속에 스며드는 나라사랑교육의 지속적 추진을 위하여 11.22(금) 14:30분에 서초고 강당에서 본교 학생 및 학부모, 관내 중학생 등 약 500여명이 참여하는『나라사랑 컨퍼런스』를 실시한다.
□ 서초고는 이미 나라사랑 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9월 5일, 학교로는 처음으로 교정에 위안부 소녀상을 설치하고, 위안부 소녀상 시화전을 열어 입상한 학생 작품을 기념우표 및 관제엽서로 발행하여 살아있는 역사인식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학교 현관에 독도 실영상 중계기를 설치하고 교문 건물 벽면에 나라사랑 걸개그림을 설치하는 등 생활 속에 스며드는 나라사랑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 이날 행사는 1부 위안부, 2부 독도 관련 행사로 나누어 실시하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의 강연과, 독도사랑운동본부의 전일재 사무총장의 강연, ‘고향에 가고 싶다’라는 제목의 위안부 관련 동영상을 제작하여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는 대중음악가 김태윤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서초고 학생들의 ‘나라사랑 나의주장 발표대회’ 최우수상 수상자 발표와 ’일본학생에게 보내는 메시지‘ 낭독 행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 특히 학생 및 교직원이 모은 성금과 위안부 소녀상 기념우표 발행으로 모은 성금을 (사)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에 전달하는 행사도 있을 예정이다.
□ 서초고는 "주권을 잃었던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를 바로 알고 역사인식과 나라사랑의 마음은 일상생활 속에서 체감될 때 자연스럽게 형성된다는 학교장의 강한 의지에 따라 위안부 소녀상을 건립하는 등 살아있는 나라사랑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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