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소식 http://news.sen.go.kr 서울시교육청 - 전체기사 서울시교육청 37585 idx http://enews.sen.go.kr/news/view.do?bbsSn=186251&step1=4&step2=1 [중부교육지원청] AI 펭톡을 활용한 영어담당교사 역량 강화 연수 실시 2024-04-26 초등교육지원과 이은희 /           

 

▢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윤호)은 지난 4월 8일(월) 관내 초등 영어담당교사,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등을 대상으로 AI 펭톡을 활용한 영어 담당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하였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미래교육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에듀테크를 활용한 영어 수업 방법의 변화 및 의사소통 중심 영어교육 강화, △영어 담당교사의 수업·평가 개선 및 나눔 문화확산을 통한 에듀테크 수업 전문성을 신장하고자 하였다.  

 

▢ AI 펭톡 활용 프로그램을 개발한 EBS 디지털인재교육부 권은경 담당자를 강사로 초빙하여 △ 프로그램의 개발 취지, 프로그램 구성, 사용 방법 등에 대해 사용자 입장에서 궁금한 점들을 개발자에게 직접 묻고 해결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이 프로그램을 교실 수업에서 적용하여 우수 교사로 선발된 오지윤 강사는 AI 펭톡 에듀테크를 통한 수업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모바일 기기 및 증정한 전자메모패드를 활용하여 수업의 도입부, 전개, 마무리 과정에서 AI 펭톡을 활용할 수 있는 수업 노하우를 공유하였다 △ 마무리는 중부 어벤저스 영어 지원단을 활용하여 에듀테크를 활용한 협력 수업을 주제로 분임토의를 함께 진행하여 이해도와 참여율을 높임으로써 연수의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영어담당교사는 “변화하는 영어교육 환경에서 AI를 쉽게 활용하여 교실 수업에 적용하는 노하우가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영어보조교사는 “AI 펭톡 프로그램을 활용한 co-teaching 사례 등 다양한 수업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하였다. 

 

▢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 안윤호 교육장은 “미래사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가르치는 방법의 전환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중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AI를 활용한 영어 수업 역량을 높이는데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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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x http://enews.sen.go.kr/news/view.do?bbsSn=186250&step1=3&step2=1 [입장문] 즐거운생활 통합교과에서 체육교과 분리와 중학교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시간 확대에 대한 서울특별시교육감 입장 2024-04-26 초등교육과 초등교육과정팀, 중등교육과 중등교육과정팀 배경아, 송주현, 김진아 / ▢ 10대 청소년의 체육활동 참여 비율이 전 연령대에서 가장 낮아 청소년 신체활동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고 있다. 이에 교육부는 학생들의 신체활동 강화를 위해 초등학교 1, 2학년의 신체활동 관련 교과 신설과 중학교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시간 확대를 골자로 하는‘2022 개정교육과정 개편안’심의를 국가교육위원회에 요청하였다.

 

 

 

▢ 먼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비만 등 학생들의 신체적 이상징후도 확대되고 그래서 학생들의 신체활동을 확대하는 것이 우리의 새로운 교육적 과제가 되고 있음을 인식한다. 그런 점에서,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체육활동 강화라는 교육부의 제안 취지에 공감한다.

 

 

 

▢ 그러나 다른 한편에서 체육활동 강화를 위해 교육과정을 개정하려고 하는 최근 일련의 과정과 그 방식에 대해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다.

 

 

 

▢ 우선, ‘2022 개정교육과정’을 제대로 시행도 하기 전에 국가교육과정을 바꾸는 것은 연쇄적인 부정적 파급효과가 나타날 가능성이 아주 높다. ‘2022 개정교육과정’은 교육계의 오랜 협의와 숙의, 대국민 공청회를 거쳐 확정한 것이다. 이제 겨우 초등학교 1, 2학년이 시행되었고, 중학교는 시행이 몇 개월도 안 남은 시점에서 변경하는 것은 중요한 사회적 합의를 무시하는 것으로, 학교 현장에 상당한 혼란을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 둘째, 즐거운생활에서 신체활동을 분리하는 것은 1980년대 이후 40여 년 동안 초1-2학년의 제반 교육과정을 통합교과 방식으로 운영해 온 것에 반하며, 그런 점에서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저학년 학생의 발달단계 상 장시간의 신체활동보다는 게임과 놀이 중심의 활동이 적합하며, 통합교과는 누리과정과 교과 중심 교육과정의 연계 과정으로 학교적응을 위한 교과로서의 정체성을 충분히 살펴야 한다는 통합교과 측의 문제 제기에 대한 진지한 검토가 필요하다. 그러나 교육부는 심도 있는 논의 및 공론화 과정 없이, 신체활동 강화라는 필요성만으로 통합교과를 해체하는 식의 개정을 서두르고 있다. 즐거운생활은 음악, 미술, 체육의 통합적 운영에 기반하고 있다. 체육이 분리되면 음악과 미술 역시 분리 요구할 것은 자명하며, 이미 그러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문제는 이런 것에 대한 진지한 검토 없이 성급하게 통합교과 체계를 흔드는 체육강화 방향을 조급하게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 셋째, 체육활동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에 전국의 많은 교사들이 동의하면서도,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이것이 잘 이루어지지 못하는 여러 환경과 조건 등에 대한 우려가 많다. 그런 교사들의 우려에 공감한다면, 인력지원, 시설, 체육활동에 따르는 민원 및 위험요소 등에서 보완 노력이 필요하다. 이런 보완적 노력 없이 독립교과화로 단순화하여 원인을 진단하고 정책을 추동하기보다는 이런 선행적인 노력을 배가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런 보완이 이루어진다면, 초 1-2 통합교과 체계 내에서도 체육활동 확대와 강화가 가능할 것이다. 이런 일선 교사들의 목소리에도 정책결정자들이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 넷째, 중학교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시간 확대도 가능한 의제로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역시 오직 체육활동 증가에만 매몰되어 있을 뿐, ‘2022 개정교육과정’ 편성・운영 취지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 ‘2022 개정교육과정’에서 중학교의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시간은 단위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교자율시간의 도입, 디지털 소양 함양을 위한 정보 시수 확대를 위해 상당한 고민을 거쳐 적정화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시간을 고시된 시간에서 30% 더 확대하겠다는 방침은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새로운 어려움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총 3,366시간이라는 총시간 내에서 시수의 20% 범위 내에서의 자율조정을 통해서 시간표를 구성해야 하는데, 이제 개별학교는 학교자율시간, 정보교과의 늘어난 34시간에 이어, 학교스포츠클럽 34시간을 추가로 배치해내야 한다. 

 

 

 

▢ 지난 2024년 4월 19일 전국의 교육감들이 이 주제로 긴급 화상회의를 한 바 있다. 교육감들 중에서 일부는 교육부의 원안에 찬성하는 의견도 있었으나, 다수는 독립교과화 자체에 대한 반대, 그리고 국가교육과정 개편이라는 중대사안을 충분한 사전 논의없이 밀어붙이는 것에 대한 절차적 문제, 시행도 제대로 안 된 현 상태에서 국가교육과정을 개정하는 것에 대한 우려 등에 공감하였다. 

 

 

 

▢ 이런 점에서 교육부의 성급한 추진을 국가교육위원회가 받아서 연이어 성급한 결정을 하기보다는 현 개정 교육과정 적용을 살피면서 충분한 숙의과정을 거치기를 소망한다. 그런 점에서 체육활동 강화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나는 이렇게 제안하고자 한다. 즉, 지금부터 1년 정도의 숙의 기간을 설정하고, 초 1-2학년 독립교과화, 중학교 스포츠클럽 시수 확대라는 의제를 포함하여, 체육활동 확대와 강화를 위한 교육계의 진지한 숙의 과정을 거치기를 제안한다. 그리고 그런 숙의의 결과로 교육과정 개편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 
 

 

 


▢ 목적이 옳고 타당하더라도 그 과정이 절차적 합리성을 지니지 못한다면 따르기 어려울 것이다. 또한 하나의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은 다양할 수 있다. 우리 사회 전체가 과거와 같은‘빨리빨리식’의 결정 방식보다는,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열린 숙의를 통해 결정하는 새로운 방식이 일반화되어야 한다. 물론 이 과정에서 모든 참여주체가 열린 자세로 토론해야 할 것이다. 나부터 그런 자세로 임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제대로 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중차대한 교육과정 개편을 추진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2024. 4. 26.
서울특별시교육감 조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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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x http://enews.sen.go.kr/news/view.do?bbsSn=186249&step1=6&step2=1 [강동도서관] 어린이날, 도서관에서 놀자 2024-04-26 정보자료과 권미나 / 서울특별시교육청강동도서관(관장 문효진)은 가정의 달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의 주요 내용은 이벤트와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다음과 같다.

첫째, 어린이날을 축하하기 위해 54일 어린이실을 방문만 해도 어린이 이용자에게는 간식을 증정하고, 51일부터 4일까지 어린이실에서 도서를 대출한 어린이에게 독서 복권 배부 후 복권 당첨 여부에 따라 다양한 놀이 키트를 증정한다.

 

둘째, 51일 영유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림자극 책놀이 프로그램54가족과 함께하는 도서관 DAY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고, 512일과 19일 초등학생 대상으로 그래비트랙스 과학교구를 활용하여 어떻게 교과와 연계되고 융합되는지 놀이로 배우는 창의융합인재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특별시교육청강동도서관(관장 문효진)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서 가정의 달을 즐겁게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강동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미래를 열어나갈 수 있도록 가족 중심의 독서공동체 확산을 위해 앞장서 노력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도서관 홈페이지(https://gdlib.sen.go.kr)의 공지 사항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정보자료과(02-2225-985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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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x http://enews.sen.go.kr/news/view.do?bbsSn=186248&step1=4&step2=2 [강동도서관][화요성인인문학1] (음악평론가와 함께하는) 대중음악 인문학 운영 2024-04-26 정보자료과 김예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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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x http://enews.sen.go.kr/news/view.do?bbsSn=186203&step1=6&step2=1 [송파도서관] 학부모캠퍼스 <주방에서 친환경 실천하기> 운영 2024-04-26 독서문화진흥과 윤지미 /

 

□ 서울특별시교육청송파도서관(관장 손영순)은 학부모 및 시민의 생태감수성을 높이고 실천을 이끄는 학부모캠퍼스 프로그램 「주방에서 친환경 실천하기」를 운영한다.

□ 중랑구환경교육센터의 박미현 강사와 함께 기초 환경 소양 교육을 통해 스스로 할 수 있는 친환경 실천법 등을 알아보고 자원순환을 주제로 친환경 삼베 수세미와 커피박 주방 세제를 만들 예정이다.

□ 특히 1회성 체험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실생활에서 사용한 후 홈페이지에 후기를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 네트워크 중심의 변화를 이끄는 생태전환 사회적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 이번 프로그램은 5월 7일 화요일과 5월 9일 목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송파도서관 1층 창의교육실에서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 친환경 행동에 관심있는 학부모와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 접수 및 정보 확인은 서울특별시교육청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everlearning.sen.go.kr)에서 할 수 있다. 

▢ 관련 문의는 송파도서관 독서문화진흥과(02-3434-334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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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x http://enews.sen.go.kr/news/view.do?bbsSn=186202&step1=3&step2=1 [입장문]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 반대 교육감 입장문 2024-04-26 민주시민생활교육과 학생인권교육센터 하형주 / ▢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하려는 시도는 최소한의 인권도 존중하지 않겠다는 선언입니다. 학생인권조례를 서울시민과 함께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 서울특별시의회 「인권․권익향상 특별위원회」에서 오늘 오전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하는 의안을 심의했습니다. 또다시 학생인권조례가 사라질 위기에 놓였습니다.

 

 

 

▢ 작년 말, 시민들이 법원에 제기한 서울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의 수리 및 발의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이 받아들여졌고(서울행정법원 2023. 12. 18.), 시의회 또한 이를 존중하여 폐지안 심사 의결 기간을 스스로 연장(2023. 12. 22.)하였습니다. 이는 학생인권조례에 대해 보다 충분히 공론화하여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서울특별시의회의 의사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그런데 여당 의원들로만 구성된 인권특위에서 갑작스럽게 ‘학생인권조례가 폐지되어야 학생과 교사의 권익을 보장할 수 있다’는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와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가 제정될 예정이니 학생인권조례는 필요없다는 논리로 일방적이고 변칙적으로 처리했습니다. 같은 이유라면 학교 구성원의 권리와 관련된 다른 조례들 역시 모두 폐지되어야 합니다. 

 

 

 

▢  또한 법원의 결정으로 집행정지 상태인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이 이미 시의회에 계류 중임에도 인권특위에서 이와 별도의 변칙 안건을 심의하여 본회의에 상정을 의결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  더욱이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는 교원의 교육활동에서의 권한과 학생의 학습권을 비롯하여 학내 갈등의 조정과 민원 절차 등의 한정된 내용만 담고 있어 학생인권조례의 대체 입법이 될 수 없습니다. 이 조례는 교원의 교육권과 생활지도를 중심으로 구성원 간의 갈등을 조율하는 조례로서, 학생인권조례와 상호 보완적 관점에서 병존할 수 있습니다. 

 

 

 

▢ 서울시교육청은 작년 10월 학생인권조례의 일방적 폐지가 아닌 학생의 책임과 의무에 관한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개정안」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하였고, 다양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정책들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 그럼에도 서울시의회 인권특위는 개정과 보완에 대한 논의조차 없이 폐지 그 자체를 목적으로 변칙 심사했습니다. 이는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집행정지 결정의 취지와 교육공동체를 무시하는 행위로, 입법의 과정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강행한 폭력적 행태입니다.

 

 

 

▢ 학생인권조례의 바탕이 되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은 세계 보편으로 작용해야 하는 ‘최소한의 규범’입니다. 산업화와 민주화의 성공으로 선진국에 진입한 대한민국은 이 최소한의 규범을 뛰어넘어야 합니다. 대한민국은 인권 보장에 있어서도 선진국으로 향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수도이자 글로벌 도시인 서울은 글로벌 인권 도시로 향해야 합니다. 과거로 후퇴해선 안됩니다. 

 

 

 

▢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하려는 시도는 최소한의 인권도 지키지 않겠다는 선언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인권조례 폐지 강행의 부당함과 학생인권조례의 필요성을 알리고 설득하기 위해 버스를 활용한 ‘교육감 이동 집무실’운영, 총선 공약으로 제시되었던 학생인권법 제정이나 학생인권 보완 법령의 제정 등을 촉구하며 학생인권을 지키기 위해 적극 행동에 나서겠습니다.

 

 

 

▢ 서울시교육청은 교사의 교육권이 충분히 보장되고, 동시에 학생이 권리의 주체로서 존중받는 공동체형 학교를 목표로 합니다. 작년에 서울 초등학교에서 일어난 비극 이후 교육활동 보호 4법이 통과되고 아직은 부족하지만 교육활동을 위한 다양한 대책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교육공동체는 갈등을 딛고 회복하고 있습니다. 학교 구성원 간의 권리를 적대적 관계로 규정하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학생인권조례가 폐지해야 한다는 논리로 또다시 교육공동체에 상처를 입힐 순 없습니다. 교사와 학생 사이에 신뢰와 화합을 깨는 행태를 단호히 반대합니다. 

 

 

 

▢ 서울시교육감으로서 공동체형 학교 안에서 학생의 권리가 존중받고 교사의 교육활동 역시 철저히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학생들이 존중받고, 존중받은 학생들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학부모가 함께 협력하는 공동체형 학교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서울시의회에서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강행하지 않도록 서울시민과 서울교육 공동체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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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x http://enews.sen.go.kr/news/view.do?bbsSn=186246&step1=4&step2=5 [송례중]<교복 입은 시민> 캠페인 2024-04-25 송례중학교 이진희 /   송례중학교(교장 김양수)에서는 2024416()에서 419()까지 질서 유지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질서는 공동체를 이루는 모든 학교의 필수 조건 중 하나이다. 송례중학교 학생회 온새미로는 학교의 규범과 교칙에 맞게 학생들이 질서를 지키며 안전하고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복 입은 시민>을 주제로 4일간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주로 아침 등교 시간과 점심 급식 시간을 이용해 집중적으로 실시하였다.

  '학교가 밝아지는 질서의 힘', '멈추세요! 살피세요! 질서 있는 송례인', 'K-질서 대표 주자 송례중학교'와 같은 확실하고 여운이 남는 문구들로 피켓을 만들어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정문과 급식실 등 교내 곳곳에 '질서는 지킬수록 기분 좋은 기본'이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배너를 게시하여 질서의 긍정적인 효과와 그 필요성이 학생들에게 분명하게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이번 <교복 입은 시민 캠페인>을 통해 송례중학교의 학생들은 질서가 학교생활에 미치는 바른 영향에 대해 깨달을 수 있었고, 앞으로 좀 더 질서를 잘 지키는 진정한 송례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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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x http://enews.sen.go.kr/news/view.do?bbsSn=186245&step1=6&step2=1 [마포평생학습관] 학부모 캠퍼스-소양 교육 AI도구 활용 공부·진로 코칭 프로그램 참여 안내 2024-04-24 평생학습과 유현주 / 서울특별시교육청마포평생학습관에서는 2024년 학부모 캠퍼스 - 소양교육 프로그램

<AI도구 활용 공부·진로 코칭>을 오는 5. 17. ~ 6. 7. 동안 매주 금요일, 4차시에 걸쳐 운영합니다.

서울시교육청 학부모 지원 센터 강사이자 더콘텐츠스쿨 대표강사로 활약 중인 오현주 강사님과 함께, 초, 중등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미래 교육 트렌드 변화에 발맞춘 AI(인공지능)도구를 활용한 공부, 진로코칭법을 전합니다.학부모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프로그램명: AI도구 활용 공부, 진로 코칭
- 일시: 2024. 5. 17. ~ 6. 7. 매주 금 10~12시
- 장소/방법
: Part 1. (5.17.~5.24.) [대면] 마포평생학습관 5층 6강의실
Part2. (5.31.~6.7.) [비대면] 온라인 ZOOM
- 강사: 오현주(더콘텐츠스쿨 대표)
- 대상: 관심있는 초, 중등 학부모
- 내용: AI도구(챗GPT, 뤼튼 등)를 활용한 공부, 진로 코칭법
> Part1(5.17.~5.24.): 미래 인재 역량과 교육 트렌드 변화, 챗GPT 기초 사용법 및 활용, 달라진 수행평가 대비하기
> Part2(5.31.~6.7.): 디지털 리터러시 중요성과 온라인 진료 자료 수집, 노션 활용,독서, 진로 포트폴리오 만들기

*** 온라인 ZOOM 참여 시 비디오를 켜서 함께 소통하며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신청]
- 2024. 4. 26.(금) 09:00 부터
- 온라인 에버러닝 접수
* Part별 모집: 대면 30명 / 비대면 60명 내외
  > Part 1 신청자는 별도로 2를 등록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바로가기 링크 
[Part 1 대면 프로그램 신청 클릭!] 
[Part 2 비대면 프로그램 신청 클릭!]
- 문의: 마포평생학습관 평생학습과 02-2137-0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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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x http://enews.sen.go.kr/news/view.do?bbsSn=186244&step1=4&step2=4 [강신초]제41회 서울소년체육대회 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서울시대표 선발전 준우승 2024-04-24 서울강신초등학교 김자경 / 41()부터 3()까지 목동경기장에서 열린 제41회 서울소년체육대회 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서울시대표 선발전에서 서울강신초등학교 육상부는 남자, 여자 종합 준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입상한 선수들은 서울시 대표로 5월에 있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도 출전합니다. 남은 기간 열심히 훈련하여 전국대회에서도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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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x http://enews.sen.go.kr/news/view.do?bbsSn=186243&step1=3&step2=1 만학도와 청소년의 서로 배움을 실천하는『세대 배움동행』2024년 확대 운영 2024-04-24 평생교육과 평생교육기획팀 김은진, 최은정 /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세대를 초월한 서울교육의 특별한 동행을 위해 2023년 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였던 『세대 배움동행』을 2024년 11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한다.

 

 

 

▢ 『세대 배움동행』은 학업에 열정을 가지고 배움을 즐기는 만학도와 중학교 청소년들이 서로 배움을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배움의 소중함을 느끼고, 세대 간 소통으로 인성 함양의 기회를 확장하고자 기획하였다.

 

 

 

▢ 2024년 『세대 배움동행』은 2023년보다 지원 영역을 넓히고,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여 보다 많은 학생들이 서로 배움을 통한 함께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〇 총 11개 기관이 참여하며, 참여 학생 수는 청소년 377명, 어르신 122명으로 총 499명이다. 이는 전년 대비 287명이 증가한 수치이다.

 

 

 

▢ 2024년『세대 배움동행』은 다음과 같이 달라졌다.


   〇 학생 출결관리 등에 대한 업무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기관에서 요청 시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학습매니저를 배치하고,


   〇 중학교 학생의 참여 방법을 다양화하여 창의적 체험활동, 교과 융합 프로젝트 등 중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〇 또한 청소년 멘토 역량을 높이기 위해 중 2,3학년을 우선 선발하고, 운영기간을 작년 한학기(2학기만 운영)에서 올해 1년(1,2학기 운영)으로 확대하였다. 

 

 

 

▢ 27일(토)에는 조희연 교육감이 서울여중과 학력인정 일성여자중고를 방문하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세대 배움동행을 응원한다.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올해 2년차를 맞은 세대 배움동행의 지원 영역을 확장시키고, 참여 방법을 다양화하여 서울교육 공동체의 많은 청소년과 어르신 학생들이 소통하고 나누는 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2024년 세대 배움동행 기본계획(요약) 및 2023년 교육활동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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