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문화

7월에 즐기는
도서 문화

도서하는 일러스트

어린이도서관 추천 7월의 교과서 짝꿍 도서

지구가 평평하다면?

안드레아 안티노리 글·그림, 신나는원숭이,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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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탐험

상상을 비틀어 과학의 길을 여는 그림책이다. ‘지구가 평평하다면?’이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고대 학자들의 증명 방식과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을 관찰로 확인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안내한다. 사실을 기반으로 상상을 더해 지형과 자전, 역사적 사건, 생물 진화까지 이어지는 탐구의 흐름을 보여주며 분야를 넘나드는 사고의 지도를 펼친다.

지구가 평평하다면?

방과 후 고라니

윤정 글, 김민우 그림, 우리학교,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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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국어

학교에 막 입학한 라니는 한글이 서툴지만 다양한 배경의 친구들을 만나며 금세 친구가 된다. 한글을 배우는 과정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각기 다른 모습 그대로 어울리는 법을 자연스럽게 익혀 간다. 저학년 동화를 꾸준히 써 온 윤정 작가는 책을 통해 서툴러도 배우면 되고, 잘못해도 정직하게 사과하면 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방과 후 고라니

엉뚱한 과학덕후 파토쌤의 오싹오싹
상담소

원종우·이선강 글, 유영근 그림, 와이즈만BOOKs,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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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과학

과학 지식을 통해 고민을 해결해 나가는 동화책으로, 과학이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임을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두려움을 과학 현상으로 이해하면서 극복해 나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은 아이들에게 문제를 해결하는 합리적인 태도를 제시한다. 책에서 아이들은 과학 지식과 두려움을 이겨내는 태도를 배울 수 있다.

엉뚱한 과학덕후 파토쌤의 오싹오싹 상담소

맞춤법만 지켰는데 최강 아이돌이 됨

류미정 글, 미이 그림, 아울북,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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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국어

K-팝 보이그룹 ‘글로윈’의 좌충우돌 맞춤법 생존기를 그린 문해력 성장 동화. ‘글로윈’의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따라가다 보면, 헷갈리는 맞춤법은 물론 속담·관용어·사자성어·외래어 등 148가지 초등 필수 어휘를 흥미롭게 익힐 수 있다. K-팝 무대를 배경으로 올바른 언어 사용의 중요성을 배우고 문해력도 기를 수 있다.

맞춤법만 지켰는데 최강 아이돌이 됨

기억을 달리는 소년

정명섭 글, 신진호 그림, 그린북,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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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사회

조선 시대 단종 복위 운동을 배경으로, 노비 소년 사훈이가 역사적 사건을 겪으며 성장하는 이야기. 신분의 한계 속에서도 정의와 올바른 삶의 의미를 고민하는 사훈이는 아버지와 스승, 시대의 인물들을 통해 자신만의 가치관을 세워 간다. 역사적 사실과 추리적 긴장감이 어우러져 삶의 태도를 되새기게 하는 역사 동화다.

기억을 달리는 소년

파란 피

허교범 글, 이로우 그림, 위즈덤하우스,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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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국어

다섯 편의 단편을 통해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다’는 주제를 변주하는 작품집이다. 시간의 비밀, 인공지능과 인간의 경계, 게임 속 폭력, 추리적 사고, 죄책감과 속죄 등 다양한 소재를 다루며 추리, SF, 공포 등으로 장르 역시 다양해 한 권의 책이지만 다른 작가의 소설을 읽는 듯한 신선함과 재미를 준다.

파란 피

정독도서관과 함께 읽는 7월의 도서

인스타그램은 왜 공짜일까?

이완배 글, 북트리거,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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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쓰는 SNS와 유튜브, 도대체 왜 공짜일까? 우리가 무심코 누르는 ‘좋아요’와 화면에 머무는 ‘시간’이 어떻게 기업의 돈이 되는지, 우리가 즐겨 쓰는 무료 앱 뒤에 숨은 경제의 비밀을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다. 디지털 세상을 똑똑하고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훌륭한 안내서.

인스타그램은 왜 공짜일까?

앨프리드와 에밀리

도리스 레싱 글, 문학동네,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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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문학상 수상자 도리스 레싱이 제1차 세계대전으로 삶이 파괴된 부모님께 바치는 애도와 치유의 기록이다. 1부는 전쟁이 없었다는 가정하에 부모님의 행복한 생애를 픽션 소설로, 2부는 트라우마에 짓눌린 실제 삶을 논픽션 회고록으로 담았다. 역사적 비극이 남긴 상흔을 통찰하며, 문학으로 상처를 보듬는 시도가 깊은 울림을 전한다.

앨프리드와 에밀리

나쁜 유전자

정우현 글, 이른비,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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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가 운명을 결정한다는 편견을 깨고, 생물학적 관점에서 '나쁜 유전자'는 없음을 규명한 과학 교양서. 산만함이나 우울증 등 단점으로 여겨지는 특성들이 실은 인류 생존 진화의 산물이자 다양성의 증거라고 설명한다. 개개인의 고유한 기질을 포용하는 넓은 시야를 제공하며, 인간의 성장을 깊이 있게 돕고자 하는 교육자에게 훌륭한 통찰을 선사한다.

나쁜 유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