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22 │ 초등교육과 초등인사팀 / 윤재열 / 02-399-9419
▢ 서울서이초등학교는 계획된 학사일정대로 8. 21.(월) 2학기 개학을 실시하였고, 학교교육계획에 따라 교육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서이초등학교의 2학기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방학 기간동안 시설 및 예산, 담임교사 재배치, 교육공동체 심리‧정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였다.
○ 1학년 5, 6반 교실은 신관 2층을 리모델링 후 이전하였고, 기존 신관 2층에 있던 과학실과 교과전담실은 본관 동편에 모듈러 교실로 이전하여 교육활동을 이어 간다.
○ 1학년 6반에는 8월 17일 새로운 담임교사를 사전 배치하여 개학 전 학급 운영 준비 시간을 확보하였다.
○ 또한 교육공동체(학생, 교직원, 학부모) 심리‧정서 안정화를 위해 진행중인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은 개학 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이초등학교 안정화 시기까지 학교 관리자와 교육지원청을 통해 서울교육청이 주 1회 정기 모니터링을 운영하는 등 학교가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운영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며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 한편 서이초 교사 공무상 재해 신청은 빠르면 이번 주중에 절차를 밟아 진행할 예정이다.
▢ 교육부와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 8월 4일(금)에 ‘서울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안’의 진상 규명을 위한 교육부-서울특별시교육청 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를 발표하였으나, 합동조사 과정에서 고인의 업무용 컴퓨터, 학급일지 등이 경찰에 이미 제출되는 등 조사의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교육부와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고인과 관련하여 제기된 여러 의혹 중 학부모 민원 등 합동 조사에서 밝히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경찰에서 철저히 수사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경찰의 수사 협조의뢰에 따라 지난 8월 9일(수)에 서울서초경찰서로 합동조사단의 현장조사 결과 보고서를 제출하였다.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서이초등학교가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고인의 죽음과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각종 의혹들에 대하여 경찰이 더욱 철저히 조사해 진상을 밝혀달라 ”고 거듭 당부했다.
▢ 향후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서이초등학교 뿐만 아니라 관내 모든 학교에서 교사의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정책이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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