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2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 / 박승철 / 02-311-1303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원장 신상열) 교육정책연구소가 주관하는 2023 서울국제교육포럼이 11월 23일(목), 24(금) 양일간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중구 소파로 소재)에서 개최된다.
▢ 2023 서울국제교육포럼은 국내외 교육정책가, 교원, 교육학자 등 교육관련 종사자 및 학생, 일반시민까지 연인원 500여명이 함께 모여 서울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 2023 서울국제교육포럼은 ‘학교에서 길을 찾다: 학교 공동체의 건강한 관계 맺기’를 대주제로 하고 세션별 세부 주제를 ‘상처와 회복’, ‘나와의 소통’, ‘안전지대’, ‘긍정적 행동지원’으로 구분하여 진행한다.
▢ 이번 포럼은 호주, 미국, 영국 등 3개국 4명의 국외 연사를 포함한 총 20명의 국내·외 교육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기조 강연, 주제 강의, 사례 발표, 토론으로 청중들을 만날 예정이다.
○ 11월 23일(목)은 Philip Riley 교수(호주 디킨대학교)의 ’건강한 관계 육성하기: 교육 분야에서의 애착 이론에 대한 이해‘라는 기조강연으로 시작하여, ’상처와 회복‘을 주제로 학교 공동체의 관계성에 대하여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미국의 Ross W. Greene 교수 △김현수 교수(명지병원)가 주제강의를 하며, 주정흔 교육연구정보원 선임연구위원의 진행으로 자유 토론이 이어진다.
○ 2일차인 11월 24일(금)은 호주 Philip Riley 교수, △호주 Wilma Culton PSM 교장, △영국 Angela Sen 심리치료사 △박상현 연구위원(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이 주제강의를 하며, △문수정(서울남부초 교사) △엄익환(경문고 교사)가 사례를 발표한다. 이후 박희진 교수(계명대)의 진행으로 조희연 교육감과 강연자, 교사가 함께 토론하며 서울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 국내·외 교육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이번 포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국외 연사 발표 시에는 한국어-영어 동시통역을 지원한다.
○ 또한 사전에 참가 신청한 현장 참석자 연인원 500여명 뿐만아니라 서울교육에 관심있는 일반 시민들을 위해 종료 후에는 영상 편집본을 서울교육쌤TV(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채널)에 업로드하여 포럼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서울국제교육포럼이 다양성이 존중되면서도 학생을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시키는 교육에 대한 통찰로 이어질 것이다.” 라고 말하며 “우리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함께 열어 갈 수 있도록 서울교육공동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1. 2023 서울국제교육포럼 운영 개요 1부
2. (별첨) 2023 서울국제교육포럼 웹포스터 1부
3. (별첨) 2023 서울국제교육포럼 브로셔 1부.
[Copyrights ⓒ 서울교육소식 (enews.sen.go.kr) 배포시 저작자 반드시 표기]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2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보도자료 상단의 담당자 및 연락처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