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6 │ 독서문화진흥과 / 이명윤 / 02-6902-7751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용산도서관(관장 이미정)은 서울시민의 독서 생활화와
정서함양을 위해 초·중·고교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40회 용산도서관 창작시 공모전’을 개최한다.
▢ 올해 40주년을 맞은 서울시교육청용산도서관 창작시 공모전은 서울시민 누구나 시인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회이다. 1985년 처음 실시한 이래 매년 봄에 개최하는 순수 창작시 공모 행사로
해마다 학생과 시민의 높은 참여와 호응을 얻고 있다.
- 작년 제39회 창작시 공모전에서는 초등 부문 201개교 1,918명, 중등 부문 121개교 846명,
고등 부문 83개교 337명의 학생과 일반인 부문 206명 포함 총 3,307명이 참여하였다.
▢ 창작시 공모전은 3월 25일(월)부터 4월 19일(금)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학생은 개인 또는 학교 단체로,
일반인은 개인으로 응모 할 수 있다. 개인은 서울특별시교육청용산도서관 홈페이지 공모전 공지사항
(https://yslib.sen.go.kr)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학교 단체는 자료집계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응모할 수 있다.
▢ 대회 시상은 오는 6월, 창작시 공모전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다양한 연령대의 참석자가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행사와 함께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각 부문별 최우수상 4명, 우수상 및 장려상을
시상한다. 초·중·고등학생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서울특별시교육감상이 수여되고 상장과 함께
부상도 주어진다. 수상자 발표는 5월 20일 용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입상작은 입상작
모음집 ‘두텁바우’ 제34집에 수록된다.
▢ 서울시교육청용산도서관 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세상을 보는 다양한 시선과 공감을 바탕으로
학생·시민의 무한한 상상력과 문학적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면서 “시와
함께 감성을 충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일상속 시쓰기」, 「시인 초청 특강」, 「학교로 찾아가는 시 창작
교실」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 이라고 밝혔다.
▢ 시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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