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1 │ 서울강동초등학교 / 김정숙 / 02-489-3211
서울강동초등학교(교장 이정주)에서는 4월 30일(화) 기후 위기 대응 실천을 위한 캠페인 활동과 양서류 생태 교육을 실시하였다.
기후 위기가 양서류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배우며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게 되었다. 강동구 양서류의 종류와 강동구 양서류 분포도도 살펴보았다. 맹꽁이, 산개구리, 참개구리, 청개구리 소리를 직접 들어보며 개구리 소리를 구분해 보기도 하였다. 개구리 올챙이와 두꺼비 올챙이를 직접 관찰하며 비교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기후 위기가 양서류 멸종에 치명타인 점을 배우며 양서류를 살리기 위해 다음과 같이 실천하기로 하였다. 첫째, 분리배출을 잘해요. 둘째, 빨대는 거절해요. 셋째, 안 쓰는 전원코드를 뽑아요. 넷째, 샤워하는 시간을 줄여요. 다섯째, 물병 또는 텀블러를 가지고 다녀요.
강동 어린이들에게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양서류 생태 교육을 통해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Copyrights ⓒ 서울교육소식 (enews.sen.go.kr) 배포시 저작자 반드시 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