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29 │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 대안다문화교육팀 / 김영선 / 02-3999-525
□ 서울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은 4월 30일(수) 14:00~17:00 이화여고 류관순기념관에서 초‧중‧고 전문상담교사(전문상담사), Wee 센터 실․팀장, 교육청 장학사, 학부모 등 1,50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 심리 치유를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
□ 이번 연수는 세월호 사고로 인한 희생자가 늘어나면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학교 구성원 모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우울 ‧ 불안 ‧ 대리외상 등의‘집단 트라우마를 예방하고 심리 치유’를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 우리나라 정신건강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신영철 박사(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스트레스와 우울 극복 방안’, 김붕년 박사(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정신과)의‘소아청소년 외상스트레스 치유와 지원’, 김형근 소장(서울중독심리연구소)의‘급성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신체 이완 활동’, 김경아 실장(서울행복교육지원본부)의‘학교 상담 사례를 통한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치유 프로그램 운영 안내’로 구성된다.
□ 이번 교육은 학교 상담 담당자들의 PTSD에 대한 이론적 이해, 스트레스와 우울 극복 방안뿐만 아니라 실제 상담 사례 소개를 통해 트라우마 치유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함께 안내함으로써 세월호 참사로 인한 학교 구성원들의 심리적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급성 스트레스 치유를 위해 교사가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신체 활동 프로그램을 보급함으로써 집단 트라우마의 예방과 치유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 특히, 서울시교육청 서울행복교육지원본부에서는 재난 상황 이후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적 외상의 우려가 있는 아동·청소년의 경우 선생님들과 부모님들이 관심을 가지고 신경 써 주셔야 할 부분으로‘청소년을 위한 재난 후 스트레스 관리 방법 4단계’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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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 1. 애도 및 표현 |
-아동 및 청소년이 슬퍼하는 것은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반응이므로 부모님 및 선생님들은 아동 및 청소년이 겪고 있는 슬픔과 고통에 대해 혼자 감추거나 억압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충분히 이야기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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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 2. 접촉 제한 |
-사고에 관련한 소식이나 보도에 반복적으로 접하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고와 관련된 영상이나 보도, 유언비어 모두 2차 외상의 진행을 자극하는 요인이 됩니다. -사고에 대해 확실하게 드러난 사안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이야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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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 3. 상담 |
-아울러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학교나 교육청 전문상담기관에 상담을 의뢰하는게 좋습니다.(Wee클래스, Wee센터, 마음건강원스톱지원센터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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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 4. 전문 치료 |
-심한 경우 전문가의 진단과 처방을 받아 상담 및 약물치료를 해야 합니다. |
□ 이와 더불어 서울시교육청은 단위학교 Wee클래스, 지역Wee센터, 서울행복교육지원본부(서울Wee센터, ☎02-3999-505)와 마음건강 ONE-STOP 지원센터(학교보건진흥원, ☎02-3999-677,457)가 서로 연계하여 세월호 사건 보도 후 충격으로 잠이 오지 않거나 자다 깨는 등 불안· 초조하여 집중이 되지 않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느끼는 학생들을 위하여 긴급 상담 및 지속적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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