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02 │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소의초등학교 / 이애희 / 02-362-6571
□ 서울소의초등학교(교장 심영면)는 독서를 통하여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하여 학교특색교육활동으로 “얘들아, 함께 읽자!”라는 이름으로 책읽어주기 독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책읽어주기는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독서교육활동으로 2006년부터 미동, 서교, 소의초를 중심으로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현재는 전국에 상당히 많은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다.
□ 소의초는 학부모와, 고학년으로 구성된 책읽어주기지원단(학부모, 고학년)을 구성하여 책을 읽어주고 있다. 학부모지원단은 창의적 체험활동시간에 주 1회, 회당 40분, 연 30회 이상 책을 읽어주고 있으며, 고학년으로 구성된 언니지원단은 아침 책읽기에 주 1회, 20분 동안 4,5,6학년 선배들이 1,2,3학년 동생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다. 선생님들도 당연히 틈틈이 짬짬이 책을 읽어주고 있음은 물론이다.
□ 책 읽어주기는 학생들이 책을 좋아하게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는데, 지난 3년 간 소의초등학교 도서관의 학생 1인당 도서 대출 권수를 비교하여 보면 그 변화를 한 눈에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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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학년도 |
2012학년도 |
2013학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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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1인 당 22권 대출 |
학생 1인 당 38권 대출 |
학생 1인 당 66권 대출 |
이런 변화는 책읽어주기를 처음 시작한 미동초등학교에서 비슷한 결과를 보였는데, 책 읽어주기를 실시하기 전에는 (필독도서, 권장도서 등의 독서교육을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14.2권이었던 것이 책읽어주기를 실시한 4년 만에 70.5권으로 대폭 늘어난 결과를 보였다. 이처럼 책을 많이 읽는 이유가 여러 가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를 찾는다면 ‘아이들(사람들)책을 읽어주면 그 책을 읽고 싶어 한다.’는 사실이다.
□ 또한 책읽어주기는 책에 흥미를 갖게 할 뿐 아니라 시각주의력, 청각주의력, 행동억제력 등과 같이 학습에 필요한 기본 능력을 좋게 만들어 학습에도 큰 영향을 미칠뿐더러 서로 책을 읽어주는 가운데 정서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선후배간의 우애가 증진되는 등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 오는 7월 2일(수)에는 14:00부터 펼쳐지는 ‘책읽어주기 한마당’은 책읽어주기를 ‘축제처럼 즐기자.’는 생각으로 마련하였다. 경쟁, 선발의 의미보다는 ‘책읽어주기 확산’에 의미를 두어 여러 사람이 참여하여 서로서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자는 의미이다.
□ 책읽어주기 한마당은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는데 학생부문은 각 반 책읽어주기 한마당을 통하여 학급대표가 정해지고, 학급 대표들이 모여 학년 한마당을 실시하고, 학년 한마당에서 정해진 학년대표가 모여 ‘책읽어주기 한마당’을 펼치게 된다. 학부모부문은 책읽어주기 워크숍을 통하며 선출된 학부모가 대표로 참가하는 등 책읽어주기 발표회 형식으로 치룰 예정이다.
▢ 심영면 교장은 “아이들이 책을 잘 읽게 하기 위해서는 책의 재미를 느끼게 하는 일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고, 책에 흥미를 느끼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책을 읽어주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교내외에서 책읽어주기 활동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고, “책읽어주기 독서교육활동이 다른 학교에도 확산되어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한 마음으로 책을 읽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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