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03 │ 서울특별시교육청 공보담당관 공보담당 / 이건재 / 02-399-9117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취임 이틀째인 2일 대표적인 교원단체인 한국교총과 전교조를 잇따라 방문했다.
□ 안양옥 교총 회장은 이날 조 교육감과 만난 자리에서, 다음과 같이 발언했다. “자사고는 일반고 3배의 등록금을 받고 있다. 돈으로 장벽이 쳐지기 때문에 출발선에서 학생들이 똑같이 서야 한다는 취지에서 볼 때, 잘못된 정책으로 보인다. 학생들 등록금을 3배나 받는 방식, 돈으로 장벽을 치지 말고, 오히려 민간의 대기업들이나 재벌들이 기부를 많이 하는 방식으로, 재벌이나 대기업이 교육기부를 많이 하는 식이 되는 것이 좋겠다.” 이에 대해 조 교육감은 “안 회장께서 자사고 문제에 대해 공감을 표시해주어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 안 회장은 또 이날 교총이 추진해온 작은 학교에 대해 설명했고, 조 교육감은 “도시형 작은 학교 모델을 만들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자”고 공감을 표했다.
□ 안 회장은 또 “현재 명예퇴직 신청자가 2400명인데 예산 때문에 받아주지 못하는 상황이 안타깝다”며, “교총과 교육청이 함께 중앙정부를 설득해 예산을 확보하고 원하는 이들의 명퇴를 받도록 하는 데 공동 보조하자”고 제안해 조 교육감도 이에 대해 공감을 표했다.
□ 이어서 조 교육감은 이날 오후 4시 김정훈 전교조 위원장과 만나, △친일 친독재 교과서와 국정교과서 지정 움직임에 대해 공동대응하고, 이의 저지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 △전교조의 법외 노조화 문제로 한국 사회가 갈등을 겪어서는 안 된다는 데 공감하고, <교원노조법> 개정을 통해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데 공감을 표했으며, △비폭력-평화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에 뜻을 같이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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