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1 │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특별시강동송파교육지원청 서울송파초등학교 / 김영희 / 02-414-0644

2017년 11월 30일(목), 서울송파초등학교(교장 오명환) 6학년 140여명의 학생들이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위해 <송파초 6학년 자선 바자회>를 개최하였다.
특히 이번 자선 바자회는 학생들이 직접 계획부터 운영까지 스스로 참여한 것에 큰 의의가 있다. 자선 바자회의 시작은 송파초 4~6학년 학급임원들이 참가한 전교어린이회의에서 ‘이웃돕기’의 한 방법으로 제시된 안건 이였다. 이에 따라 이번 바자회의 첫 번째 목적은 학생들의 작은 노력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이였다. 또한 바자회 운영을 통해 친구들과 친목을 도모하고 협동심을 고취하고자 하였다.
지난 일주일간 학생들은 3~4명씩 조를 구성하여 다양한 먹거리, 팔거리, 즐길거리 코너를 직접 계획하여 운영에 필요한 간판과 홍보판 등도 제작하였다. 실제로 다양한 코너들이 운영되었다. 가장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던 코너는 먹거리이다. 먹거리로는 떡볶이, 카나페, 달고나, 토스트, 시리얼, 떡꼬치, 칵테일음료, 핫초코 등 다양한 음식들을 선보이며 인기가 많았다. 팔거리로는 옷, 고글, 인형, 스포츠용품, 게임기 등 여러 중고물품들이 나왔으며, 인기가 많은 몇몇 물품은 경매 활동을 통해 판매되었다. 즐길 거리에는 과녁 맞추기, 즉석사진 인화, 코인노래방, 퀴즈 대결, 랜덤 뽑기, 상처 분장하기, 타투스티커 등 풍부한 아이디어로 뭉쳐진 코너들이 활발히 운영되었다. 가격대는 보통 2000원이하대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었으며, 돈은 바자회 쿠폰으로 환전하여 사용하였다. 5~6교시 2교시동안 진행되었는데 6교시가 끝나는 타종이 울렸음에도 많은 학생들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참여하였다. 시간이 짧아 아쉬웠다는 의견도 많았다. 바자회 결과 이웃돕기 성금은 모두 약 50만원이 모였으며, 이는 오는 12월 5일 이웃돕기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송파초 6학년 자선 바자회>는 6학년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바자회를 개최하면서 큰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또한 직접 사고 파는 과정에서 가격을 높이거나 낮춰보면서 경제적 개념도 몸소 익히고, 홍보 및 손님 응대를 하면서 책에서 배우기 힘든 사회적 기술들을 배울 수 있었다. 바자회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 즐거움과 이웃돕기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은 뜻깊은 행사였다.
[Copyrights ⓒ 서울교육소식 (enews.sen.go.kr) 배포시 저작자 반드시 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