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06 │ 체육건강과 체육청소년수련팀 / 손용 / 02-3999-572
▢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4월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경기여자고등학교에서 ‘2018 서울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개막식 및 여학생스포츠리더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학교체육의 시작을 알린다.
▢ 이번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는 초․중․고 2,676팀 46,024명의 학생들이 지정종목 13종목, 자율종목 8종목에 참가한다. 특히, 올해는 여학생 팀이 전년* 대비 16% 증가한 911팀(여초 220팀, 여중 396팀, 여고 295팀) 15,304명이 참여한다.
* 2017년: 765팀(여초 178팀, 여중 344팀, 여고 243팀), 12,824명 참여
○ 이번 대회는 교육지원청 예선대회(4~8월), 서울시교육청 본선대회(9월~10월), 교육부 전국대회(11월)의 순으로 진행한다.
▢ 여학생스포츠리더단은 50교 780명의 학생들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되었는데, △여학생 SNS 기자단 △찾아가는 심판 아카데미 △여중생 자전거 바르게 타기 캠페인 △스포츠진로체험 등의 활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한다.
○ 서울시교육청은 여학생의 체육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2016학년도부터 ‘서울 여학생스포츠리더’를 양성하여 단위학교 여학생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여학생리더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 이번 행사에서는 배드민턴, 배구, 티볼, 족구의 학교스포츠클럽 시범경기와 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 공연팀, 서부 연합 댄스팀 등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또한, 여학생 스포츠 리더를 대상으로 체육진로교육 및 건강체력관리에 대한 초청강연과 창의적 움직임의 끼를 표현하는 포토존 행사도 진행된다.
▢ 또한,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이 롯데지알에스와 동아오츠카 회사에게 감사패를 직접 수여할 계획이다.
○ 롯데지알에스는 학교스포츠클럽 야구 종목의 대회 운영비와 청소년 해외 교류 활동비, 그리고 행사당일 학생들의 간식 제공 등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 동아오츠카는 모든 학교스포츠클럽대회 및 여학생 체육활동 사업에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 아울러, 서울시교육청은 대회 및 행사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39명의 학교스포츠클럽리그 교사지원단과 10명의 여학생체육활성화 교사지원단을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스포츠클럽대회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참가자들의 자긍심을 높이며, 유관기관과의 협업적 관계를 강화하고자 한다. 또한, 여학생스포츠리더의 역할을 확인하고 체육진로에 대한 생각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은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배려와 협업의 경험 속에서 공정한 스포츠 문화시민으로 자라나게 하고, 여학생스포츠리더는 여성스포츠 참여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평가하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며 함께 생각하고, 함께 즐길 줄 아는 학생들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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