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1 │ 민주시민교육과 독서인문사회교육팀 / 정진아 / 02-3999-353
▢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독서․토론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4월 11일(수) 15시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초․중등 독서․토론동아리 지도 교사 300명을 대상으로 ‘함께 성장하다, 독서․토론동아리 워크숍’을 개최한다.
▢ 이번 워크숍에서는 학교의 자율적인 독서·토론 및 독서·인문체험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독서 문화 공연 △독서전문가 특강 △미래형 도서관 둘러보기 등이 진행된다.
○ 첫 순서로 문학 작품 속 인물과 마음을 나누는 독백콘서트 ‘행복한 삶을 전하다’가 펼쳐진다.
○ 이어서 독서교육전문가인 김은하 작가의 특강을 통해 우리 독서문화와 교육에 의미 있는 실천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독서․토론 동아리의 바람직한 운영 방법을 함께 나눈다.
○ 아울러 워크숍 장소인 미래형 도서관, 마포중앙도서관 둘러보기를 통해 도서관 활용 수업 아이디어와 학교도서관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 서울시교육청은 2017년에는 초등 2,089개, 중등 4,957개의 독서·토론 동아리를 운영하였고, 2018년에는 학교당 3개 이상의 독서·토론 동아리를 운영하는데, 양적 성장에 발맞춰 내실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진정한 독서·토론의 활성화는 동아리로부터 시작된다. 학교마다 운영되고 있는 동아리 지도 교사들의 역량 강화가 수업과 연계한 독서교육, 학생들의 독서동아리 운영에 큰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고 말하며 “독서·토론동아리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우는 서울교육, 함께 성장하는 ‘더불어 숲’ 교육의 기반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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