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25 │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서울신대림초등학교 / 김세림 / 02-849-0737






5월 20일은 재한외국인과 국민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자는 의미로 지정된 ‘세계인의 날(Together day)’이며 세계인의 날 다음날인 21일은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상호 존중하자는 ‘세계문화다양성의 날’입니다. 문화다양성 주간을 지내며 각 국가의 환경적, 지리적, 사회적 여건과 상황을 바탕으로 형성된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기 위하여 서울신대림초등학교(교장 문병균)에서는 5월 24일 다문화축제를 열었습니다.
▢ 축제에는 다섯 국가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와 포토존, 그리고 음식 코너가 마련되었습니다. 중국, 태국, 러시아, 몽골, 베트남 선생님들께서 직접 오셔서 악기, 장난감, 의상 등 각 나라의 문화를 소개해 주셨습니다.
▢ 처음으로 만난 나라 베트남에서 인사말을 배운 다음 전통의상 아오자이, 금성홍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로폰처럼 생긴 대나무로 만든 소수민족의 악기를 두드려 보기도 하였습니다. 베트남 최초의 대통령이자 가장 유명한 인물은 ‘호찌민’이라고 합니다. 얼마나 존경을 받았는지 그 분의 이름을 딴 도시 이름도 있다지요.
▢ 다음 나라인 몽골로 이동하여 몽골의 전통가옥인 게르 모형을 구경하고 추운 날씨 탓에 두껍고 따뜻하게 제작된 모자와 양말 등을 직접 착용해 보았습니다. ‘몽골’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바로 ‘징기스칸’이지요. 세계의 절반을 정복한 그 분은 현재 몽골 지폐에서 볼 수 있답니다.
▢ 태국으로 간 친구들은 돌리면 개구리 소리가 나는 놀잇감, 걷기 놀이에 쓰이는 장난감으로 짧은 시간이었지만 태국의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머리 장식, 춤출 때 손가락에 끼우는 장식품 등을 꽂고 예쁘게 사진도 찍었습니다. 야자나무로 만든 부채를 흔들어 더위도 식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 세계 지도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러시아 부스에서 가장 인기를 차지한 것은 전통 인형 ‘마트로시카’였습니다. 오뚜기모양의 나무로 된 크고 작은 인형들이 하나의 인형 속에 포개져 있는데 열수록 나타나는 작은 인형들이 너무 귀여워 어린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하였지요.
▢ 우리 학교 학생들이 가장 친근하게 여기는 판다의 나라 중국을 방문해서는 쿵주, 제기 등 다양한 놀이기구로 친구들과 겨루기도 하고 중국 모자를 쓰기도 하였으며 부채로 시원한 바람을 일으켜 보기도 하였습니다.
▢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한 코너는 단연 음식 부스였습니다. 베트남 음식인 코코넛 푸딩과 새우 맛, 생선 맛, 초콜릿 맛, 파인애플 맛, 바나나 맛, 두리안 맛이 나는 다양한 동남아시아의 과자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 오늘 이 축제는 일반학생에게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개선 및 문화체험, 다문화가족에게는 한국 사회문화 이해를 통한 다문화사회 통합분위기 확산 및 분위기 조성을 통해 다문화사회를 구성하고 더불어 어울려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학교문화를 형성하고자 영등포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지원으로 마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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