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04 │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특별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 서울옥정초등학교 / 임유진 / 02-2297-0149
서울옥정초등학교(교장 이근실)에서는 5월 29(화)에 본교 교실에서 1학년 대상 한국 해비타트 인권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이 연수는 집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 지 생각해 보는 기회를 주어 살고 있는 곳의 기후와 경제능력에 따라 다양한 집이 있고 돈이 없어서 불편하게 살고 있는 사람들도 있음을 생각해 보도록 하였습니다. 수많은 집들 중에서 라씨아네 집이 비닐로 지은 허술한 집이고 여기서 살아 불편한 점을 생각해 보고 내가 건축가가 되었다면 어떤 집을 지어줄지 고무 찰흙으로 만들어 보는 과정을 통해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는 방법을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들을 도와주는 방법은 여려가지가 있고 그중에서 집을 만드는 봉사를 하는 사람들도 있음을 알게 하였습니다. UN에서는 세계 거주의 날을 만들어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리고 있으며 이것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해비타트 인권교육을 통해 집의 소중함과 화장실도 없고 부실한 집에 사는 어려움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번 해비타트 인권교육은 옥정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 모두가 서로 도와가며 살아가는 마음을 갖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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