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2018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 여중부 우승

 오륜중학교(교장 이준자)는 2018년11월15일(목)~11월18일(일),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여중부) 서울특별시대표로 참가해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는 전남 목포국제축구센터 운동장에서 16개 각 시도 대표 팀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각 시도를 대표하여 최선을 다해서 경기에 임하였다. 오륜중학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여 12강전(서울 오륜중3:0대전 법동중), 8강전(서울 오륜중2:0충주 예성여중), 4강전(서울 오륜중1:0경남 삼계중)를 차례로 승리해 대망의 결승전에 진출하게 되었다. 11월18일(일)오후 2시, 최종 결승전에서 오륜중학교는 전 년도 준우승 팀인 제주여중과 밀고 당기는 각축전을 펼친 끝에 전,후반 1:1동점인 상태에서 승부차기(PK)에서 5:4로 승리해 대회 첫 우승을 차지해 우승 트로피와 함께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편, 대회가 진행되고 있는 전남 목포축구센터에 학교 교장선생님, 교감선생님, 부장선생님과 학부모님께서 찾아와 경기를 관람하며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박수를 보내 주었다.

 그리고 오륜중학교 이준자 교장선생님은 선수들에게 그 동안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단결심을 발휘 파이팅! 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축구대회와 체험활동에 즐겁게 참가해 멋진 추억을 만들어 보자고 말하고, 나아가 건강 체력을 증진해 학교에 돌아가서는 학업에도 충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