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20 │ 교육시설안전과 시설기획팀 / 변은영 / 02-3999-650
서울 학교 교육환경개선 위해 ‘시민참여현장검증단’ 운영
화장실·냉난방개선 등 교육환경개선이 필요한 480개 학교 현장 검증
▢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8월 20일(화)부터 8월 23일(금)까지 4일간 교육환경개선이 필요한 480개교(유 4개원, 초 217개교, 중 125 개교, 고 128개교, 특수 4개교, 각종 2개교)를 방문해 2020년도 교육환경개선 대상사업의 우선순위를 검증하는 ‘시민참여현장검증단(이하 검증단)’을 운영한다.
▢ 검증단은 시민의 시각으로 교육환경개선 대상사업을 재검증하여 예산 낭비요인을 제거하고, 개선이 시급한 학교에 먼저 예산을 편성하여 교육환경개선 사업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된다.
▢ 검증단은 총 120명으로 구성되며, △화장실 개선 △냉난방 개선 △창호 개선 △외벽 개선 △바닥 개선 △급식실 개선 총 6개 단위사업 24개팀에 각 분야별로 시민·시의원·시설전문가·기술직공무원 등 5명씩 배치된다. 이들은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교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평적 관점에서 단위사업별로 비교·검토할 예정이다.
▢ 서울시교육청은 검증단의 역할 강화를 위해 오는 8월 19일(월)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에서 검증단을 위촉하고, 사전회의를 가진다. 2020년 대상 교육환경개선 우선순위는 검증단의 현장점검 결과를 반영해 9월 중 우선순위심의위원회를 통하여 확정하고 공개될 예정이며, 2020년도 교육환경개선 대상사업 예산 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 서울시교육청은 ‘시민참여현장검증단’ 운영을 통해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고, 교육환경개선 대상사업의 공정성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Copyrights ⓒ 서울교육소식 (enews.sen.go.kr) 배포시 저작자 반드시 표기]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2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보도자료 상단의 담당자 및 연락처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